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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마스크 안 낀 외국인

ㅇㅇ |2020.08.30 20:35
조회 29,146 |추천 502
안녕하세요.서울 거주중인 20대 여자입니다.
요즘 확진자 늘어나면서 다들 많이 신경쓰고 있는 걸로 아는데 아직도 마스크 안 끼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네요.
웬만하면 외출을 안 하는데, 얼마 전 가야 할 곳이 있어 시내버스를 탔습니다.다들 마스크를 잘 착용했는데 어떤 백인이 맨 얼굴로 당당히 탑승하더라고요?코스크도, 턱스크도 아니고 노스크로요.
기사님 뻔히 보시고도 말씀 안 하시고 넘어가시길래 제 옆으로 지날 때 마스크 써달라 말했어요.근데 귀찮다는듯이 쳐다보지도 않고 알겠다는 손짓만 하고 지나가길래 뭐지 했어요.마스크 안 끼고 사람 많은 틈 비집고 앉길래 다시 한 번 마스크 써달라 말했어요.쳐다보면서 같잖다는 듯 대답도 안 하길래 계속 말했더니, 짜증내면서 "없는 걸 어쩌라고?" 하더라고요.
없으면 내리라고 했어요.싫대요.
"니가 뭔데 남의 나라에서 남의 나라 법규 무시하냐? 경찰 불러도 되는 거 모르냐? 너 편하자고 남의 나라 국민들한테 피해주지 말아라. 마스크 없으면 내려라"하고 기사님도 그게 맞다고 하니 내리긴 했는데, 끝까지 똥씹은 표정이었어요.
외국 가서 우리가 저런짓하면 어떤 꼴 당할까 그려지는데, 지가 뭔데 남의 나라에서 당당하게 저러고 다니죠? 우리나라 법을 개똥으로 아는 것 같아서 많이 화났네요. 저 사람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 많이 저런다고 들어서 외국인 보면 불안해요.
국민성이 순하니 다들 우습게 보는건지, 우리만 잘하면 뭐하나 싶어요.저런 사람들 또 어디가서 저러고 다니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추천수502
반대수4
베플|2020.08.30 20:45
잘했어요. 의외로 백인들이 우리나라 와서 우리나라 법 위반하는거 많아요. 말랑하게 보는거죠. 불리할때 한국말 못하는척은 예사구요. 못하는척하며 반말도 많이 쓰고. 지네나라에서 잘나가면 우리나라에 뭐하러 오냐는 생각들어요. 열내서 길어졌네... 여튼 쓴이 잘했어요.
베플ㅇㅇ|2020.08.31 11:49
ㄹㅇ 우리나라와서 당연하게 영어쓰는거도 _같음ㅋㅋ지들나라에서 영어안쓰면 사람취급도 안해주면서
베플ㅇㅇ|2020.08.31 12:26
서울은 안껴도 탑승되나보네요 대구는 알짤없어요..마스크 내려써도 기사님 문안열어줍니다 제대로 쓸때 까지.. 그래서 여기외국인들 중에 마스크 없이 대중교통 타는 애들 이 없어요 안태워주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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