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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때리고 절벽이라고 놀리는 친구

|2020.08.31 21:39
조회 20,962 |추천 37
언니들.. 오빠들도 괜찮고 동생이든 친구든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ㅠ 너무 속상해서 집 오는 내내 울었네요 ㅜㅜ

일단 저는 19살 여학생이예요

제 친구가 몇달전에 속옷가게에서 자기 가슴 사이즈를 쟀는데 B컵 정도는 기대 했는데 A컵이어서 너무 실망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아 그래? 하고 말았어요

속으로도 그 친구가 살이 좀 있는편이라 당연히 가슴도 클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의외네 하고 별말 안했거든요

그러고 나서 어느날 종이판??



이런 가림막을 그 친구가 들고 가다가 제 가슴에 세게 부딪힌 적이 있었어요.
너무 세게 부딪혔고 여자분들은 아시겠지만 가슴에 몽우리 같은게 있어서 너무 아픈거예요ㅠㅠ 진짜 너무 아픈데

그 친구는 미안하다고는 하지 않고

“아이코 안그래도 없는가슴 더 없어지겠네.” 이러더라구요

아파 죽겠는데.. 장난이겠지만 친구가 이해가 안갔어요ㅜ


그리고 오늘 그 친구가 실수로 다른 친구의 가슴을 만졌고
저에게 갑자기 “ 야 쓰니야 너보다 절벽이다 ㅋㅋ” 이러는거예요

원래 좀 팩폭도 잘하고 툭툭뱉는 성격인데
장난이어도 기분이 너무 나빠요..

그리고 그 친구는 제가 2년 전에 입었던 사이즈 (75A) 만 알지만 그것도 맨투맨 위에 후리스 입은 상태로 속옷가게에서 급하게 잰거라 밑둘레가 정확하지도 않았고


방금 집에서 속옷도 벗고 재보니
65B네요 ㅜ 이렇게 놀림받고 상처받아야할크기인가요..?

다른 친구들은 크다고 한적은 있어도 이렇게 큰소리로 놀리고 상처준적은 없었거든요ㅜ

글을 잘 못써서 죄송해요
추천수3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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