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이 유방암이셨는데, 진짜 커다랗던 암덩어리가 항암으로 굉장히 작아져서 수술하시고 계속 병원다니시면서 재발하는지 안하는지 보고있어요. 진짜 항암제 효과가 요즘 대단한거 같더라구요.
의사들이 주장은, 여러 암에서 이런 값비싼 항암제가 보험안돼 제대로 된 치료 못받는 분이 많다, (사실 그 암이라는게 우리도 언제 걸릴지 모르는 거잖아요ㅠㅠ) 진짜 치료가 필요할 때 쓰이는 항암제가아닌 첩약부터 급여화라니.... 안된다!! 이런 건데
저부터도 한약을 잘 안먹기도 하지만.. 솔직히 삐어서 침맞고 이런거 말고.. 암부터 시작해서 명확한 질병을 뭔가 치료하려고 먹진 않거든요?? 기력회복, 임신, 피곤한거 회복.. 건강보조식품 목적으로 드시지 않나요? 물론 생각이 다르신분도 있으시겠지만..
근데 그런 첩약급여화 자체가.. 한의사협회장이 정부랑 딜을 해서 따낸거더라구요
근데 진짜 어이가 없는게..
보건복지부, 한의사협회 둘다 안정성, 유효성이 부족하다는 거 잘 알고 있으면서.. 문케어를 지지해주는 조건으로 첩약급여화. 이건 진짜 아니지 않나요? ![]()
게다가 저런 아웃오브레코드로 진행되어야할 회의가 버젓이 녹화되어 돌아다니는 것도 황당하고..
유투브에서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E2N6T1NVHRk)
돈이 모자라 죽어간다는 폐암환우회 회장님 절규하는거 보니까 맘이 안좋아요 정말..
그리고 보건복지부통계인데, 연간 한의원 이용률은 이렇게 적어요요.. 여기에 우리 혈세가 들어가는게 말이 되나요...
첩약이 안정성, 유효성, 우리가 먹는 알약이나 주사처럼 임상시험 1상 2상 3상 4상 거쳐서 입증이 된거면 몰라도.. 사실 진짜 한약이라는거 달여먹는거라 정확한 용량 용법 같은것도 없는 거잖아요. 물론 한약 잘 받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첩약 급여화 진짜 악법인거 같아요..ㅠㅠ
벌써 시험단계라고 하던데 속상합니다 증말..
더 늦기 전에 많은 분들이 알고계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 한의사협회 회장님............... 의료일원화도 주장하고 계신데요
이 문제는 제가 아는 한의사 한분도 반대하더라구요. 저렇게 되면 한의학이 종식되고 사라질것이 눈에 뻔하다면서..
의사, 한의사 둘다 똑똑한 사람들이지만 배우는거 진짜 다른거 같아요. 의대생 한의대생들 국가고시 문제인데..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 용어도, 접근방식도 상당히 달라보여요 확실히!!!!!
생명이 달린 문젠데.. 의료계가 너무 정치적으로 변색되는거 같아서 맘이 안좋아요.
특히... 저 한의협회장은 도대체 왜 첩약급여화에 의료일원화까지 목소리 높이시는지......!!!!!!!
이 부분은 한번쯤은 다들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서 올려봐용
각자의 의견은 존중하므로 나쁜 댓글은 말아주세요ㅠㅠㅠㅠ 상처받습니당ㅠㅠ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