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이라고 하시는 분이 있네요
주작이라면 너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실제이고 저는 여전히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그 상사분이 그렇게 이야기 하신건
혹시 늦게 집에 오는게
자기가 붙잡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할까봐
장난처럼 그렇게 이야기 하신듯해요
그 여직원 이름이 중성적인 이름이거든요
제가 그 이름을 알거라고 생각못하셨겠죠
오늘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네요..ㅜ
결혼 7개월차 신혼부부입니다
남편 30대 후반 저는 30대 중반입니다
제목처럼
남편회사 여직원이 남편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남편 부서엔 남직원 13명 여직원 1명 입니다
남편이 부서를 옮긴지 얼마 안되서
그 여직원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알고봤더니 그 여직원은
친구의 친척동생이기도 해서 빨리 친해졌다고도
들었습니다
30대 후반의 뚱뚱한 여직원이라고만 들었고
별로 신경 안썼는데
얼마전 남편 핸드폰을 우연히봤습니다
여직원과 카톡 내용을 보니
여직원이 몇번에 걸쳐
오빠 오늘 밥 같이먹을까요?
오늘 제가 일 도와드릴거 없나요?
야근하시면 같이 해드릴까요?
등등
제안?을 했고ㅋㅋ
오빠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등의 카톡을 먼저 보냈더군요
남편은 그때마다
괜찮아 됐어 ㅇㅇ 등의
단답으로 대화를 끊은게 보였어요
뭐지? 싶은데
따져 묻는것도 웃겨서 그냥 혼자
고민하고 있었는데..
몇일전 남편이 회식하고 온날이 있었습니다
남편이 3일간 야근하느라 늦게 퇴근했었고
그날은 빨리끝날것 같다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 연락이 왔어요...
뭐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며 퇴근하고 있는데
남편이 전화가 와서
회식한다는데 안가려고 빠져나왔는데
계속해서 전화가 온다
어쩔수 없이 가야할것 같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혼자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같은 아파트에 사는
남편의 상사를 우연히 마주쳤는데
저한테
제수씨 죄송해요
신혼부부인데 자꾸 야근시키고
어제도★★이(여직원)라는 직원이 계속 @@(남편) 회식에 와야한다고 불러서 회식 참여한거에요
자꾸 새신랑 집에 늦게 들여보내서 미안합니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띵했어요
그 여직원이 남편을 진짜 좋아하는걸까
싶기도하고 그냥 요즘 계속 그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
일도 손에 안잡혀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 남깁니다
현명하게 대처하는법 어떤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