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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코로나 검사 후기 들고옴

페북꺼져 |2020.09.02 12:22
조회 133 |추천 1

며칠 후에 출국 하게 돼서 받았는데 병원 앞에 분위기 개무섭더라..

몇몇 의사들 플래카드? 들고 시위 하고 있고 방역복 입은 분들 뛰어 다니고 사람들 줄 서서 검사 기다리는데 저 중에 확진자 있겠구나 싶음..

글고 계속 2미터 거리 유지하면서 줄 서서 있다가 앞으로 가는데 막 감염 의심 환자 화장실 있고 그럼.. 이름 적힌 바코드 간호사분이 주시는데 이름 몇번씩 확인함

검사실 안에는 내 전 사람 나오고서 간호사분이 들어가셔서 소독 다 하시고 들어가고 검사 해주시는분이 이름 계속 뭐냐고 물어보셨음.. 혹시 본인 아닐까봐 그러는듯

그러고서 대망의 검사를 하는데 ㅅㅂ 코로 넣는거 ㅈㄴ 신선한 충격임ㅋㅋㅋㅋ 한 10초동안 면봉이 뇌까지 쑥 들어가서 쑤시는 느낌임;; 언제 끝나.. 이제 끝나나..? 해도 안끝남 계속 쑤셔

그러고서 자동으로 눈물 주륵 하고 흐를때쯤 면봉이 쑤욱 하고 빠짐

그 다음은 목구멍인데 솔까 목구멍은 괜찮았음 그냥 좀 깊이 찌르셔서 우웩하는 정도인데 코에 비하면 정말 양반임

근데 코가 ㄹㅇ 수영장 물 코로 들어간 느낌 액기스라는 말이 정확함ㅋㅋㅋㅋ 검사 하고서도 30분동안 코 안이 찌릿찌릿함

와 진짜 난 출국 하면 그 나라에서 이제 4번 더 검사받아야되는데 ㅈㄴ 걱정이다ㅋㅋㅋㅋㅋ 그래도 은근 참을만 했음

너희는 꼭 검사 안받을수 있게 건강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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