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일어난일입니다.
역삼에 있는 ㄱㅎㄷㅊㄸ에서 요기요를 통해 주문했습니다.
떡볶이를 먹다가 털인지 속눈썹인지 뭔지 모르겠는걸로 추정되있는게 나와서
(사진으론 갈라진것처럼 보이기도하는데 털이나 속눈썹같았고 꼬부랑 거렸어요
꼬부랑거리는걸 찍었어야됐는데 너무 당황해서 못찍은게 후회가 되네요)
연락을 드렸더니
'사람이니까 실수할수도있는거다' ,
'뭔지 확인도 안됐는데 어떻게 죄송하다고 말을 하냐' , '집에서도 밥하다가 머리카락이 들어가지않냐',' 그냥 끝까지 떡볶이 맛있게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말 꼬투리 잡지마라'
라고 말을하시고 재조리를 해서 받던지 환불을 받던지 하라고 하셔서 너무 찝찝했기에 환불받겠다 라고 했습니다.
그 과정속에서 언성이 높여지는 10분의 통화가 이루어졌고(사장님은 제얘기를 들을생각도 없이 본인얘기만 하시더라구요.혹시 몰라서 전화통화는 녹음했습니다.)
저는 서비스업에 3년정도 종사해보고 제 개인사업도 3년 해본 경험이있기에 최대한 존중해드리고 정말 아니다 싶은 건 컴플레인을 겁니다.제가 컴플레인을 안걸면 그업장은 계속 그문제를 안고 갈테니 저같은 피해자가 있을수 있으니까요
저는 재조리던 환불이건
1.배고파서 시킨 떡볶이에 정체불명의것이 묻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남은걸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새로받기에는 또 이런게 묻어있을까봐 신뢰가 안가서 새로받지않았습니다.
또 다른데서 시키면 시간이 걸려서 시킬수도 없었습니다.(식당문이 닫은시간이라 모텔에서 밥시켜먹으려고 주문했던거거든요 숙박이 아니라 대실이라서ㅎㅎ주문할수가없었어요)
이상황에 대해 ㅎㅎ당연히 고객한테 죄송해야되는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혹시 제 생각이 상식적이지가 않으면 어떤게 상식인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2.이물질로 추정되는게 그냥 옷이나 물건도 아니고 음식에 나왔으면 그게 뭔지 확인하기전이라도 그런게 있어서 식사를 못하게됐으니 죄송하다. 라고 하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사장님은 확인전인데 왜 사과를해야되냐 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프랜차이즈에서 서비스업을 3년하고 개인사업도 3년을 한 저로써는 전혀 이해가 안갔습니다.
이 부분도 제생각이 상식적이지 않다면 댓글달아주세요.
3. 사과없이 재조리 or 환불 중에 고르라는 게 저는 기분이 많이 나빴습니다. 1,2에 적은 이유때매요.큰돈도 아니고 환불 안받아도 됩니다.
그런데 사과는.. 기본 아닌가요?..
대인관계에서도 나때매 상대가 기분이 나쁘면 기분나쁘게해서 미안해라고 사과를 하는데.. 사장과 고객과의 관계인데 저렇게 대처하시는게 이해가안갔습니다.
아무리 비대면인 배달주문이라지만.. 저렇게 사과가 없이 제안만 한다는게..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말 한마디로 천냥빛을 갚는다는 말도 있듯이 제가 연락드렸을때
첫마디가 드시려고 주문하신걸텐데 뭐가묻어있어서 지금 못드시게돼서 불편을 드린점 죄송합니다. 라고만 하셨어도 저도 지금 이글을 적고있지 않았을거에요.
그리고 사장님이 한 말중
1. 사람이니까 실수할수있는거 아니냐
-> 네 실수는 할 수 있죠. 근데 그걸 당연하다는듯이 고객에게 말하는건 정말 아닌것 같아요.
2.뭔지 확인도 안됐는데 어떻게 사과를 하냐
-> 이건 맨처음 1번에 말한걸로 제생각을 말할수있겠네요.
3.집에서도 밥하다가 머리카락 들어가지않냐
-> 어떤 위생관념을 가지고 음식점을 운영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저희 집에선 밥에서 머리카락이나오지않고 그게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내가 그냥 해먹는거랑 돈내고 주문한거에서 이물질이 나온거랑은..차원이 다른ㅇㅒ기죠
4.그냥 끝까지 떡볶이 맛있게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 이건 제가 좀 꼬아서 들은걸수도 있는데 저런거봤어도 연락안하고 먹지 그랬냐 로 들렸습니다.
5.말 꼬투리 잡지마라.
-> 전 말 꼬투리 잡은적없구요.. 글에 적힌내용만 말씀드렸으나 제 말을 듣지않으시더라구요..
떡볶이집에서 수거를 해가고 전화가 왔습니다.
'이건 털이나 속눈썹이아니고 떡볶이 소스에 흐물거리는 그런거다.이물질이 아니다.'
(떡볶이를 좋아해서 여러군데 많이 먹어봤지만 지금같은게 떡에 묻어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혹시 굉장히 흔한건데 저만 모르는거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제 돈으로 국과수에 의뢰하고 싶더라구요.
이물질이 아니니까 사과는 못한다. 그러나 배고파서 시킨건데 못먹게됐으니 환불받은건 그보상이라고 쳐라.
-> 그래서 제가 아니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환불해주시는건 당연한거죠 라고 했더니 하자가 있지 않대요.
그래서 제가 이물질이 아니라 하셨으니 그럼 여기떡볶이에는 저런게 항상 있겠네요 라고 했더니
맞다.저런게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제가 처음이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제가 태어나서 떡볶이를 처음먹어보는것도아니고 ㅎㅎ 의문이더라구요.
이물질은 아니고 뭐 끓으면서 소스의 흐믈흐믈거리는 그런거인데 조리장?이 없기에 내일 출근하면 뭔지 문자로 알려주겠다.
->그래서 제가 털도 아닌데 그렇게 꼬부랑하게 되고 그렇나요?라고 하니까 그렇대요.
그래서 제가 그럼 여기 떡볶이집에선 저게 나오는게 당연한일이면 후기를 써도되겠냐. 라고 했더니 소리지르면서 후기쓰던 말던 알아서하라고 하셔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밤 9시 54분에 주문을했고 배달은 빨리와서 10시10분쯤에 받아서 먹다가 생긴일이고 제가 10시 25분에 연락드렸고 10시 33분에 저한테전화가와서 통화를하고 수거해가시고 10시57분에 또 전화가와서 저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11시부터 이글을 작성했고 지금시간이 11시48분이네요.
배는 배대로 고프고 기분은 완전 망쳤는데
제가 적은 글에서 제생각이 상식적이지않은게 어떤게있나 궁금해서 글씁니다.제가 혹시 갑질 한것처럼 느껴지시면 그사장님께도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