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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친구엄마가 저희남편에게 반말하는데요.

고민 |2020.09.04 10:52
조회 49,390 |추천 219
같은 아파트, 나이는 그엄마가 저랑 동갑. 올해 5월부터 안 사이.
저와는 반말하며 지냈고 남편은 저와 학번은 같으나 빠른 생일로 한살 어립니다.

저 없을때 은근슬쩍 놀이터에서 저희남편에게 말을 놓더니
저희집에 초대했을때 아이친구 엄마가 대놓고 말을 놓겠다, 서로 말놓자 제안했고 남편이 거절했습니다.

주말엔 애들이랑 남편만 놀이터에 내보냈었는데(코로나 2.5단계 전에) 제가 안나오고 제 남편이 나오니 제 남편 개인연락처를 알고 싶다며, 언제 놀이터에서 만날지 제남편과 다이렉트로 연락할까 식으로 우스갯소리로 저에게 그 말을 했던 아이친구 엄마입니다.

저 없었을 때 저희 남편에게 놀이터에서 처음 반말한 날,
내일도 아이들 데리고 놀이터에서 몇 시에 만나자고 제 남편에게 제안했더군요? 제 남편은 대답도 안했고 그 아이엄마가 저에게 전화로 그럽디다. "진짜 나오기 싫었나봐 대답도 안하던데?"..... 왜 제 남편과 아이친구 엄마가 개인적인 약속을 잡아야 할까요. 아이끼리 놀게 해주려고 그런 단순한 이유일진 몰라도 저도 남편도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그 엄마와 얘길 나눴고 아이도, 남편도 엮이는거 없이 우리둘끼리만 가끔 만나자 식으로 얘길하며 이런점이 불편했다 하자, 본인남편도 저와같이 존댓말 하는 스타일인데 분위기 깨는거 같았다며..나이가 더 많았다면 말을 놓는게 아니라 오빠라고 했을텐데...라고 하기에 손절했습니다.

본인은 남편친구에게도 말을 놓고,
친구 남편에게도 오빠라고 한답니다.

저는 남편친구들과 서로 맞존대를 하고(나이 동갑)
친구 남편에겐 아이가 있으면 누구아빠, 아이가 없으면 ~~씨(연하), 혹은 저기요(연상)이 호칭이라 했습니다.

불편해서 같이 있던 저포함 4명이 있던 카톡방도 저는 나왔습니다.

그 엄마.
같은 아파트 살고 아이두명 모두 같은 또래인데
언젠간 마주칠수도 있겠지만 제 얘길 하고 다닌게 확신(단톡방 분위기 정황상...)에 서는데 아예 카톡까지 차단해버릴까요? 제 카톡 플필조차 보는게 싫어서요.

아님 혹시모를 인연이니 차단만큼은 남겨둘까요.

아이들 모두 미취학입니다. 저보다 나이가 더 많은 자녀를 키우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릴게요.
추천수219
반대수3
베플ㅇㅇ|2020.09.04 11:20
혹시모를 인연은 무슨 혹시모를 인연이요? 더 악연되기전에 끊으셔요 저 아줌니는 온세상 남자가 지랑 편하고 친해야하나봅니다. 아님 집에 남편이없대요? 걍 뒤에서 얘길 하든말든 차단하시고 아는체도 하지마세요ㅋㅋ 뒤에서 근데 얘기 할게 뭐가있데요? 내가 자기 남편한테 말좀 놓고 따로 만나자고했다고 기분나빠서 저러는거봐라 이러면서 욕한데여? 지얼굴에 침뱉긴데, 그런 얘기하는데 맞장구쳐주는 애엄마들이랑은 어울릴 가치가 전혀 없고, 애들 교육에도 정서상 절대 좋지않으니 빠른 손절 하시길....
베플ㅇㅇ|2020.09.04 14:21
사람들 많을때 크게 얘기하시지ㅋㅋㅋ ㅇㅇ엄마 내 남편이 ㅇㅇ엄마가 하도 둘이만 만나재서 불편하다구 안나온대!!!!! 하고 웃으면서 얘기해버리시지
베플ㅇㅇ|2020.09.04 20:42
저런 여자들 있지. 기혼이든 미혼이든 몇살이든 주위에 남자만 보이면 술집 여자처럼 구는 여자들.
베플|2020.09.04 12:51
그냥 웃음도 끼도 흘리고 다니는 여자는 차단하고 피하시고 남편한테도 불쾌하다고 얘기하라고 하세요ᆞ내친구중에 저런애가 있어요ᆞ흘려봐서 눈맞으면 모텔도 가더라구요ᆞ타고난끼죠ㆍ상대방이 헐ᆢ머야ᆞᆢ대꾸할말이 없어서 말을 안하는지는 모르고 ㆍ자긴 유머스럽고 완벽했다고 착각해요ᆞ우리 친구들 다 손절해서 혼자 왕따됐어요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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