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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웰시코기 2달여아를 살려주세요

조곤조곤 |2020.09.04 21:28
조회 10,547 |추천 47
판을 처음 써봐서 넘 두서가 없었네요

일단 네이트 판 통해서 천사분이 입양하신다고 하셔서

제가 알려주신 댓글처럼 확인하고 보내드릴려구요.

제가 임보가 가능하긴한데 사실 우리집 강아지가ㅠ

강아지를 무서워해요ㅠ 저 코기는 진짜 조금한데ㅠ

어렸을때부터 괜히 사회성 길러준다고 애견카페에 마구잡이로 데려간게 화근인거 같네요

암튼 그래서 임보를 오랜기간을 못해요ㅠ 길어봐짜 3일정도라 임보의미가 없겠지만 빨리 그 견주놈테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어서 제가 잠시라도 델고있을려고 한거거든요.

첫 반려인이 똥차였으니까 이제 리무진 오신거라고 믿고

세심하게 챙겨서 보내겠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려요! 코기 행복해!!!

울 질투쟁이 사진도 두장만 자랑하고 갈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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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지인중에 뭐 이것만 해결되면 연을 끊을 사람이긴한데

일단 그 지인은 제 전남친인데 정말 너무 별로여서 진짜 잠깐 만났던거거든요

근데 저랑 헤어진 사이에 강아지를 펫샾에서 데려왔더군여

제가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그게 내심 부러웠었는지 어땠는지 왜 데려왔는지는 모르겠는데

120만원을 80만원에 깎아서 데려왔다는데.
펫샾에서 2달이라고는 했는데 정말 손바닥만큼 작고요

한 2주 키우다가 본인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고 애기라 배변실수를 계속 하니까

첫1주지났을때는 100만원 정도 지출을 했으니 50정도에 다른사람에게 넘기고 싶다고 하더니

지금 2주째인데 이제 그냥 넘긴다고 돈 받을 생각없다고
아무도 받아주지 않으면 데려왔던 펫샾에 다시 파양보낸다고 하는데. 후

진짜 어린 생명을 구해주실 분 찾아요

정말 소중하게 열린 지갑과 마음으로 잘 키워주실분

파양되면 그 펫샾에서 어떻게 할지 몰라서 넘 불안하거든요.

제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때문에 2마리는 전 힘들거같아서

이왕이면 다견가정이 아닌 딱 저 애기 한마리만 사랑으로 키워주실분 찾습니다.

어린 생명을 도와주세요

2달하고 2주된 웰시코기 여야이구 펫샾이라서 그런지 단미는 되어있는 상태구요.

한번 봤는데 사람잘따르고 건강합니다. 활발하구여. 후

현재 접종중이나 아직 접종이 끝나지 않았어요.

쓰던 용품이랑 사료 전부 다 같이 보내드려요.

워낙 저 인간을 못믿겠어서 누군가 데려간다 하시면 제가 임보할 예정입니다.

책임감 있게 키워주실분 댓글 부탁드려요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글이 처음이라 지역을 깜박하고 안 적어 놓았네요ㅠ
지역은 서울 마포구입니다 직접 픽업해서 데려가셔야해요!
부디 좋은 주인만나기를!



















추천수47
반대수0
베플글스니아님|2020.09.05 18:19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유기견 웰시코기 한 마리 입양, 한 마리 임시보호 중인 견주입니다. 이런 글, 같은 견주로써 어떤 마음으로 적으셨는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만약 이 글로 인해 좋은 주인 찾아간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 전에 웰시코기라는 견종에 대해 충분히 공부하시구, 고민하시고 키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저렇게 작고 귀여운 몸이 적게는 10키로 많게는 20키로 정도까지 크며, 중대형견에 속하는 견종이구요. 몇 개월 후부터는 털이 엄청나게 빠질거에요. 정말. 엄.청.나.게.요. 하루에 두 번 청소기 돌리고 빗질해줘도 한 번 안으면 온 옷에 털잔치구요, 활동량 엄청납니다. 하루에 최소 1-2시간 이상씩 산책시켜주지 않거나, 에너지 소모를 못하면 집 안에서 사고칩니다. 물론 충분한 산책과 훈련만 해준다면. 정말 똑똑하고 매너있게 클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시간과 애정으로 키워주실 분이 아니라면, 그냥 웰시코기 귀여워서. 그냥 강아지 키우고 싶어서. 그냥 불쌍해서 라는 이유로 데려가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웰시코기은 쉽게 데려가시기에는, 많은 단점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적응기간 후에는 정말 귀여워요... 애교란 애교는 다 부리고, 똑똑해서 훈련시킬 맛도 나고, 포근해서 같이 잘 때도 따듯하고, 훈련만 잘 되면 사고같은거 하나도 안치고, 힘들다가도 얼굴보면 웃음만 나오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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