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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안칠성파의 조직원이였습니다.

노형사개xx |2008.11.15 05:21
조회 273,938 |추천 1

 

안녕하십니까..

 

전 아직 뉴스에도 올라오고 여러 포탈사이트에 오르 내리는 "광안리칠성" 의 조직원이었습니다

 

얼마전까지도 조사를 받았었고.... 이제 다 좋게 끝난 일이라 이렇게 용기내어 오해도 풀겸

 

몇 글자 끄적여 봅니다..

 

지금부터 말하는것 중 손톱만큼 의거짓이라도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어떠한 처벌도 받겠습니다.

 

일말의 거짓없이 제 양심을 걸고 약속하겠습니다

 

때는 작년 겨울로 돌아갑니다

 

제일 먼저 칠성파에 가입한 친구가 두명이 있었죠...(뉴스에 나온 명함의 주인포함)(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LinkID=1&ArticleID=2008111212442453158)

 

우린 모두 그 친구와 함께 운동을 했고  초등학교부터 각별한 친구였고 지금도 변함없는친굽니다

 

그런데 문제의 발단은 여기서 부터입니다  그 친구가 좋은 사업아이템이 있다하여,

 

친구들을 모으게 된것 입니다.사업의 계획은 중국에서 수입한 해산물을 도매로 파는것이었습니다

 

 거기에 필요한 자금은 꽤 큰돈이였고 그 돈을 모으기 위하여 기사에 났던 그 동생들은 물론  우리 친구들까지 모두 빵장사를 하였습니다

 

그 무렵 칠성파에 처음으로 가입한 친구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친구曰 "우리 모두 광안리 칠성에 들어가보지 않겠냐고..."

 

그 말을 듣고 우리는 솔직히 첨엔 반대했었죠...왜 그렇게 무모한 행동을 하냐고...

 

하지만 그친구 생각는 달랐었죠 칠성이라는 타이틀만 있으면 좋은자리에서 장사도 할수있고

 

우리의 사업이 컸을때 도움받을일도 많을꺼라며 ...그리고...우린 항상 함께 하지 않았냐고....

 

그 말에 우린 하나같이 친구의 의견을 따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노점이라는 쪽팔림에도 무릎쓰고

 

친구를 위해... 그리고 목표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장사는 계획대로 되어갔고 우리도 용돈벌이와 사업자금을 조금씩 모으는 재미로 조금씩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무렵 같은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동생들이 우리의 권유를 흔쾌히

 

받아들였고 우리와 함께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동생들의 자리는 좋음에도 불구하고

 

장사가 잘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우리와 다르게 빵을 만드는것이 서툴렀고 주위청소도

 

하지않아 더러워 손님들이 다떨어졌던것입니다 그래서 동생들의 생각만큼

 

돈을가져가지못한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저희가 강제로 돈을뜯고

 

그랬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장사가 안된날은 사업자금도 받지않고(사업자금을 받지않으면 제친구는 오히려 손해를 보는입장)동생들 돈을 챙겨줬습니다 기사를 보니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결론은, 장사는 개인이 하는것이였기때문에 하는 만큼만 벌어갔던 것입니다

 

그리고 기사에 나와있는 깡패수업이라는 말을 해명 해보겠습니다

 

뭐 강철중이 어쩌구 어쩌구하고 떠도는데 난 그런 영화가 있었는줄도 기사때문에 알았습니다.

 

사실은 동생들에게 친구가 우리에게 말했듯이 똑같이 사업 계획을 말해주었던 것일뿐입니다..

 

그게 깡패수업과 연관을 짓는것 자체가 지방청 출입기자의 마녀사냥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구속 되었던 강모씨(36)?는  누군지도 모릅니다

 

뭐 기사에서 보면 강모씨가 빵장사를 시킨것 처럼 나오는데  그 기사는 틀렸습니다

 

모든것은 명함의주인인 친구머리에서 나왔었고  친구가 그 명함을 판것도  빵장사 할 사람을

 

모으기위해 만든것이지 뭐 깡패를 모을려고 판것이 아닙니다

 

깡패를 모으기 위해서 팠다면  왜 남.여 라고 되어 있으며  용모단정이란 문구가 필요가 없었겠지

 

않습니까....  뉴스에서는 요즘엔 뭐 깡패도 외모를 보냐는둥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우리입장에선

 

진짜 어처구니가 없는 말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린 우리 나름대로만의 룰을 만들어 지켜갔습니다   욕을 하지 말자던가  어른들에게 예의바르게 행동하자던가 ... 이것들 모두도 뉴스에 나오는 행동강령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행동강령이라하여 뉴스에 나온 나쁜것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뭐 이제... 결론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결국 우린 해산물도매는 개뿔 이번 사건으로인해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에 씨달리면서

지금도 그렇게 시달리며 살고 있습니다.. 명함의 주인인 친구는 전국체전과 국가대표선발전이라는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맨날 경찰청에  불려다니며 훈련을 빠져야했고... 이제 마음잡고 공부하고있는 친구는 수능을 앞두고 학원도 가지못한채 조사를 받아야만했습니다...

 

결국 모두 후회스러운 일만 남은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기사와 영화를 보며 동경했을 학생들이 있다면 영화는 영화일뿐이고

 

현실은 절때 좋지만은 않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방지하고

 

우리같은 친구들이 안나왔으면 하는 마음에  없는 글재주에도 몇글자 적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한말은 눈꼽만큼의 거짓도 없음을 약속드리며  지금까지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해푸시어요..

 

ps 그리고 동생들의 신변을 보호 해준다던 형사들아  이게 신변보호가?? 왜 기삿거리도 아닌일을 이렇게 크게 만들어서 여러사람 힘들게하노...  (지금은 동생들과도 오해풀고 잘 지냅니다 모두가 알고보니 형사들이 사건만들려고 가만히있는 동생들을 꼬드긴것이더라구요...)

 

 

 

 

 

 

  

 

추천수1
반대수0
베플흠..|2008.11.15 10:29
리플님들 글쓴이가 진지하게썻느데 머 할말없으면 가만있던가 악플은 올리지말아야지 .. ㅉㅉ
베플김찬훈|2008.11.15 11:26
진심이 담긴 글 같은데 왜 사람들은 자기이름도 제대로 안쓰고 비난부터 하고 보는지 .. 글쓰신분도 무척이나 맘 고생이 심하신거 같은데.. 부디 얼른 털고 일어나셨으면 하네요..
베플명함싸이공개|2008.11.16 15:03
저 명함 주인 이름 김유 싸이 (http://www.cyworld.com/boxer-kim) 소문으로 듣던 형님 뉴스에서 보다니.. 동감눌리지 마라 내 오래 살고싶다..... 이거 찾는다고 식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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