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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고민 +꽃뱀취급 당한 걸까요

쓰니 |2020.09.05 16:11
조회 449 |추천 0
짧게 쓸게요
고딩임니다.남자친구랑 스킨십하다가 입술이 목으로 내려오길래 키스마크 나는지 궁금해서 한번 해보라고 했는데 진짜 생겼어요근데 목에 새긴 거니까 안 걸릴 리가 없고 엄마가 알고 자기한테 죄송하다고 하라고 했습니다엄마가 걔랑 스킨십하지 말라고 할 때 알겠다고 했는데 알겠다고 해놓고 스킨십 했으니까 거짓말한 거 사과하라고싫다고 하고 개싸우고(애초에 사이가 안 좋음) 아무튼 난리 났어요남자친구한테 상황 얘기해주고 했고 엄마가 나랑 연락이 안 되니까 남자친구한테 연락해서 통화. 엄마가 화내지는 않고 존대하면서 되게 정중하게 얘기했고
(집에 갔는데 폰압당하고 또 아빠랑 싸우고 톡은 오류나서 로그인이 안 되고 해서 남자친구랑도 연락이 안 됨 )
남친이랑 다시 만났는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이상한 얘기 했구요이 부분 좀 길게 써보자면

뭐라 했더라 뭐 "너랑 연락 안 돼서 온갖 생각을 다 했어 막 그 성폭행 이런 걸로 고소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하고"그래서 이해가 안 돼서 "뭐? 성폭행으로 고소를 왜 해?(이때 진짜 당황했고)"그랬더니 살짝 어버버하다가 "어... 내가 그런 고민을 많이 하거든... 그 뭔가 성추행이나 성 그런 문제로 고소당하는 거. 막 성추행 이런 거 문제 될까봐 어디 좁은 데 문 같은 데 지나다닐 때도 팔짱 끼고 다니고""...?" 갑자기 이런 얘기를 왜 하는 거지 싶어서 당황하고 있었는데"내가 그 유명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 어... 근데 할 수도 있는 고민이잖아?" 어쩌구 이러더라고 그래서"아... 근데 지금은 조금 이른 생각인 거 같다ㅎㅎ"이러면서 솔직히 왜 저런 얘기를 하는 건지 이해 못하고 더 물어봐봤자 할 말도 없을 거 같아서 넘겼어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가족이랑 나를 합의금 뜯어내려고 하는 꽃뱀이라는 상상을 했다는 거 아닌가 싶어서...
내 생각이 맞는 거 같나요? 어떻게 생각해요?
나보다 나이 있는 언니들이 많을 것 같아서 조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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