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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있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내일 고백을 해볼려고 합니다.

쓰니 |2020.09.07 02:02
조회 488 |추천 1

안녕하세요. 3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상대는 30대중반의 여자 저보다 한살 어린 친구입니다.

 

여자분의 성격은 우유부단하고 , 남한테 싫은소리 못하고 , 좋게 말하면 되게 착하고

조금 안좋게 말하면 맺고끊지를 못하는 성격입니다. A형입니다.

 

10년 전쯤에 알고 지내던 동생의 친구여서 함께 술자리를 가지고 나서 친해지고 나서

 

자주 함께 여러명에서 만나서 놀고 그렇게 편하게 지냈던 사이였다가

 

그 친구에게 10년전에 고백을 했었고 , 그때는 함께 놀던 무리에 제가 좋아했던 친구의 친구가

저를 좋아해서 둘은 서로 절친이였기 때문에 오빠 마음을 받아주기가 힘들꺼 같다고 거절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쭈욱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어느순간 그 친구가 멀리 이사를 가고 나서

한달에 한두번씩 연락만 하고 지내다가 최근에 그 친구의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부고장을 받고

장례식장에서 6년만에 얼굴을 봤습니다. 사람이 없는 시간때여서 둘이 서로 이야기를 하는데

 

10년전에도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시 보니 한결같아서 참 보기 좋더라고요.

근데 4년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고 , 그걸 저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감정을 숨긴채 연락만

하고 지냈습니다.

 

근데 장례식 다녀온 이유를 통화를 하는 빈도수가 조금 늘어나고

통화 내용중에 남자친구가 3년동안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30대 초반의 남자친구인데

어느순간 데이트를 해도 본인이 다 부담을 하고 취업준비를 안하고 게임만 하고

살이 너무 많이 쪄서 130kg이 되서 , 어느 순간 집착도 심해지고 너무 힘들다.

그 친구를 위해 보내줘야 되나??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들어서 든다.

이런말을 합니다.

 

그런말을 듣고 나서부터 뭔가 한번 고백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9월9일날 좋아하는 친구 어머님이 49제를 절에서 지내시는데

그 절에 도착을 해야 되는 시간이 오전8시입니다.

남자친구는 차가 없고 , 현재 가족이 아예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쪽 근처에 일이 있다고 하고 그 친구를 데려다주기로 했습니다.

 

저희집에서 40분정도 거리에 그 친구 집이 있고 ,

거기서 3시간정도를 더 가야 절에 도착을 합니다

만나기로 한 시간은 새벽4시까지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49제가 끝나는 시간은 오후1시정도이고 대충 시간을 맞춰서

일이 끝난다고 하고 다시 집에 데려다줄려고 합니다. 

 

제가 고민인 부분은.. 국화를 준비해서 절에 도착했을때 49제 지낼때 어머니 드리라고 주고

돌아와서 그 친구한테 밥을 사달라고 하고 그 장소에서 고백하거나.. 혹은

이번에는 그냥 거기까지만 하고 장기전으로 가야되는지가 고민입니다.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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