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당근마켓 양아치썰 품

ㅇㅇ |2020.09.07 18:05
조회 31,263 |추천 276
내가 안쓰는 골프백(여성용)을 10만원에 판다고 글을 올렸음.

조금 뒤 골프백 맘에 든다고 사고싶다는 사람이 나타남.

근데 말투가 누가봐도 50은 족히 넘으신 아주머니같았음

예를들면

안녕하세요 골프백 꼭 사고싶읍니다 그런데. 돈이 조금 모 자라는데 7만원에 가능 하실런지요 실례가 되어ㅆ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부탁드리겠읍니다

이런식이였음 ㅋ 맞춤법 띄어쓰기도 좀 서투르고 ~읍니다 이런말투였음

그래서 나는 연세 좀 있으신 엄마뻘된 분이 좀 넉넉치?않으시구나 하고 그냥 칠만원에 드린다고 하고 만남.

그런데 만나기로 한 장소에 아주머니는 안계시고 건장한 청년이 벤츠끌고 옴ㅋㅋㅋㅋ 좀 찝찝했지만 뭐 팔기로 한거니까 그대로 팔음.

그러고 다음날.....

내가 판 가방 15만원에 올림^^^^^^^^^^ 추가하면 게다가 그 사람이 판매하는 목록보니까

골프백 골프채 수두룩함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저런식으로해서 싸게 산뒤에 지가 되파는거같음

개양아치같은 ㅅㄲ ㅋㅋㅋ 이제 당근에 뭐 팔때 네고 절대 안해줌!!
추천수276
반대수2
베플ㅇㅇ|2020.09.07 23:34
후기에 남기세여!!
베플ㅇㅇ|2020.09.08 04:52
읍니다 는 거르세요. 읍니다에서 습니다로 바뀐지 40년이 다 되갑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그 습니다로 바뀔때 태어났거든요. 곧 70되는 제 부모님도 습니다 로 정확하게 쓰십니다. 돌아가진 1917년생 제 외할머니께서 읍니다 로 쓰시던걸 몇 번 봤네요. 노인인척 하고 마음 약하게 해서 사기치는거에요. 저도 당해봤어요. 네이버 카페에서 벼룩했는데, 쪽지를 보낸 사람중 님 상황처럼처럼 맞춤법 막 틀리고 꼭 필요하다고 하길래 우리 할머니 생각이 나서 거의 택배비만 받고 보냈거든요. 원래 2만원 정도에 올려둔것을 5천원에 준거에요. 근데 나중에 보니 그 카페 벼룩시장에 비싼 가격으로 올라와 있더라고요. 그 카페에 그것에 대해 되파는것은 너무하지 않냐고 글 올렸더니 카페장이 내 글 지움 ㅋㅋㅋ 여튼 읍니다 를 쓸만큼 나이 많고 배움이 적은 분은 당근마켓도 어려워서 이용하기 힘들거에요. 그런 말투로 연락오면 믿고 거르십시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