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열 여자로 남초학과에서 커리어 엄청 화려하게 쌓고 지금 나름 대기업 팀장직까지 올라서 사실 이과 고등학생인 나에겐 거의 엄마의 길이 롤모델이나 다름 없을만큼 능력 좋은 사람이거든
그렇게 따지면 지금 직장생활 하나만 해도 바쁘고 할일 많을텐데..... 집에 매번 오시는 외할머니는 엄마한테 너는 집안에 관심이 없다며 맨날 잔소리하고 지금 중1 남동생은 사춘기와서 맨날 롤만 처하고 엄마랑 엄청 싸워...... 이 난장판에 동생이랑 친한 아빠는 일 바쁘다고 집에도 잘 안들어오고..... 여기에 우리집이 큰집이라 추석까지 지내야하는데
이러다가 엄마 죽으면 어떡하냐 진심 우리 엄마 몸이 6개도 아니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음 추석 그냥 줌으로 지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