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리면 어리고 먹었으면 먹은 25살 여자입니다 저한텐 600일 가까이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얼굴도 잘생기고 직업은 곧(?)생기는 4살차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1년 넘게 같이 연애하면서 서로 잘맞고 싸우지도 않고 이쁘게 사람답게 잘 사귀고 있는 커플입니다 그런 커플에게고민이 생겼습니다 바로 남자친구 동생이 어린나이에 사고를 치고 남겨진 딸 때문인데요 남자친구 동생 딸은 3살입니다 남자친구 동생의 여자친구는(애기엄마) 어린나이에 애를 낳아서 도망갔구요 집에서 남자친구 아빠랑 남자친구 동생 그리고 남자친구 이렇게 세명이서 키우고 있습니다 애기아빠는 신용불량자에 밖에 나가서 여자만나러 돌아다니기 바쁘고 그런 애기아빠에게 애를 맡기기 불안한지 제가 살고있는 원룸에 애를 맡기더군요 처음엔 남자친구랑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저로썬 이해가 안갑니다 애기아빠라는 사람은 밖에서 여자 만나러 돌아다니기 바쁘고 애가 뭘하는지 신경도 안쓰고 거의 방치 수준이라 애기아빠한테 애를 안맡긴다고 그러더군요 남자친구가
그래서 애가 불쌍해서 제가살고있는 원룸에 지내자고 했습니다 제대로 교육을 시키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귀저기 갈고 밥만 맥이고 휴대폰으로 뽀로로 보여주는 정도로만 애를 키우더군요 저랑 남자친구는 제대로 데이트도 못하구요 저랑 남자친구랑 애정행각을 하면 애기가 옆에서 울고불고 때리고 침뱉고 난리를 칩니다 어디 홈플이라도 같이 나가면 애기엄마로 보는건 당연하구요 그렇다고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곧 남자친구가 다른지역으로 가는데 애기아빠는 혼자 남겠다 하더라구요 남자친구랑 남자친구 아빠랑 애기 이렇게 셋만 다른지역으로 갑니다 전 솔직히 애기한테 남자친구를 뺏긴기분이에요 남자친구가 너무 좋은데 남자친구 동생때문에 남자친구 가정환경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