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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선물고민

요즘 남친때문에 고민이 많아져서 남겨봐요ㅠㅠ

일단 저랑 남친은 좀있음 600일이구 저는21살이고 과cc인데 남친은 빠른이여서 동기이긴한데 20살이에요ㅜ

저는 한달에 부모님한테 받는 용돈이 거의 70~80? 정도인데 온전히 제용돈이에요. 화장품이나 옷이나 다른 필요한거나 교통비는 부모님이 다 해주세요.
그리고 남친은 좀 집이 어려워서 남친이 직접알바해서 그돈으로 자기용돈겸 핸드폰비나 이것저것 직접내구요.
그래서 사귀기 초반부터 그냥 제가 다냈고 가끔 남친이 친구들이랑 놀때 돈부족하다하면 몇만원씩 보내줄정도로 거의 모든 데이트비용을 제가 다 냈어요. 어차피 저도 알바하고있어서 부담도안되고 상관없었어요.
근데 제가 이벤트챙기는걸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남친 생일때 사진앨범형식으로 이때까지 찍었던사진 인화해서 그 사진하나하나에 편지쓰고 곰인형이랑 직접만든케이크랑 츄리닝이랑 자주쓰는 향수랑 해서 선물해줬었는데 제 생일날 작은 편지하나 없이 급하게 올리브영에서 산 쿠션하나랑 틴트두개.. 올리브영에서 2000원인가..? 따로 그나마 이쁘게 포장해주는 그거조차없이 봉투에 딸랑딸랑 가지고 와서 주더라구요.. 제가 그때 너무 서운해서 편지한통안주냐고 편지를 정성스럽게 쓰고 그거만 줬어도 감동받았을거아니냐고 막 뭐라했더니 나중에 그냥 큰색지3개 사가지고 거기에 이런말저런말하고 사진직접그리고 뭘 붙이지도않고 그냥 3장을 주는데 보통 이쁘게 할려고 여러장사서 망하면 다시 쓰고 그러지않나여ㅠ .. 그림 망했다고 그림위에 x자로 크게 색칠하고.. 이거는 생일이 너무 기억남아서 쓴거고 기념일 마다 저는 편지를 이쁘고 크게쓰고 선물은 부담될까봐 옷이나 그냥 대충3~4만원대정도 주는데 남친은 그흔한 꽃이나 작게라도 편지를 한번안줘요.
처음이자 마지막받은 편지는 제가 방금적은 제가 정말 계속 뭐라해서 준 1시간안에 다 썼을거같은 그 편지밖에없고.. 빼빼로데이나 발렌타인데이때 제가 직접 만들어서 줬는데 남친은 방법을 모르겠다고 그냥 편의점가서 작게 하나씩사주는데 그냥 이게 뭔가싶어요.
맨날 큰거 못사줘서 미안하고 비싼거 못사줘서 미안하다 이러는데 저는 진짜 누가봐도 정성스러운 선물을 받아보고싶은거지ㅠ... 연애혁명정주행하는데 짜증나서 올려봐여ㅠㅜㅜㅜㅜ 제 남친한테 뭐라하면 정성스러운 편지하나 받아볼수있을까요ㅜㅜ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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