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저는 주말마다 에픽하이를 만나요~

옆집오빠 ... |2008.11.16 09:14
조회 553 |추천 0

 

 

무심코 뒤로를 눌러서 쓰던글 다 날려먹고

다시 글쓰는 20대 초반 처자입니다ㅠㅠ

 

저는 평일에는 회사를 다니고 주말에는 편의점 야간알바로 생활하는..

나름 생활력 강하다고 생각하는 처자에요..

 

톡에 정은님 이야기 하신거 보고 저도 제 일을 적어보려구요 ㅋ

 

제가 서울 모동네에 있는 편의점에서 주말 야간 타임으로 일한지..1년이 넘었는데..

오픈할때부터 쭉 해왔던지라..

지금 사는곳 동네사람보다 그쪽 동네사람들이랑 더 친한..그런 현상까지

 

 

처음에 일하고있을때 점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여기 연예인온다고..

에이..그냥 지나가다 들린거겠지 했는데.. 정말 봤어요..와 신기하더라구요..

(연예인 처음봤음..ㅠㅠ)

 

유명하건 안유명하건.. 연예인들은..다 거만할거라고 생각했어요..

뭐 한낱 편의점 알바생이 눈에 들어오기라도 할까 라는생각으로;

 

그런데;; 제가 민망할정도로 인사 잘해주시는거에요..ㅠ

밤에 여자분이 수고하신다고..그러는데.. 감동먹었음..ㅠㅠ

 

아..그 연예인이 누군지 말해도 되겟죠?

에픽하이 인데..

 

타블로님이랑 미쓰라님은 잘 안오시구..

투컷님은 거의매주 얼굴보는편..?

 

거의 라디오 끝나고..12시 넘어서 오세요..ㅎ

 

가끔 가게로 와서 에픽하이 보겟다구..죽치고 가시는분들도 가끔..

 

 

하나 일화가 있다면..

열심히 일하다가..타블로님이랑 투컷님이 오셨는데..

또 혼자 긴장해가지구.. 열심히 찍고잇는데..

그때 울리는 제 벨소리 하여..

 

찬바람불때 내게와줄래~ 세상이모질게~.....

 

아..-_- 그때당시..에픽하이분들 One 으로 활동하실땐데..

 

가게 나가면서 하시는 말씀..

 

 

엠씨몽 팬이신가봐요~~~

엠씨몽 팬이신가봐요~~

엠씨몽 팬이신가봐요~~

엠씨몽 팬이신가봐요~~

 

 

그뒤로 제 벨소리는 언제나 에픽하이 노래랍니다..

에픽하이 완전 사랑합니다..ㅠㅠ

 

 

그분들은 그냥 동네 가게 오는거기때문에..

추리닝이라던지.. 집에서입는옷 고대로입고 쓰레빠 질질 끌고오고..

 

어젠 시상식 갓다오구 나셔서..속상하신듯 하더라구요;;

 

가게 나가면서 투컷님이 ..

알바님은 영원히 저희팬이 되주실거죠..? < 무슨의미인진..

 

제 자랑좀 해봣어요..ㅋㅋ

 

만약 톡되면.. 매주오시는 투컷씨한테 말해서.. 후기 올릴게요 ㅋㅋ

 

밤을 새고와서 두서없는 글 뭐라고 욕하지 말아주시구요ㅠㅠ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ㅋㅋ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