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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밥:)

요리 |2020.09.18 16:22
조회 3,900 |추천 13

오늘 먹고싶은 새우전! 노릇하게 구워먹으니 세상 고소하네요^^

시어머니 생신상 한번 차려봤어요? 아가씨네 식구까지 총 7명이라 넉넉히 차렸는데, 거의 다 먹었다는 사실..

제가 생각하는 생일상의 기본은 찰밥, 오래끓인 미역국, 나물3가지, 전3가지, 고기, 생선, 잡채라서요. 다 하느라 죽는줄..제 성격을 탓해봅니다

음식은 제가 다 했으니 설거지는 신랑에게 맡겨봅니다.ㅋㅋ

음식 대량으로 하다보면 정작 본인은 질려서 잘 못 먹는다는거 아세요? 밥 깨작거리고 다음날 눈뜨니 잡채가 왜그리 생각나는지.. ㅋㅋ 결국 좋아하는 김치찌개 듬뿍 끓여서 한끼 해결했죠

1월1일! 저는 떡국이 먹고싶고, 신랑은 된장찌개에 두루치기가 먹고싶대요. 어쩌나요.. 돈번다고 고생하는 신랑위해 둘 다 했습니다.

시어머니 생신상 차리고 얼마 안됐는데, 울 아빵이 생신이 왔네요! 아빠가 연어를 참 좋아하셔서, 코스트코에서 사와 숙성시켰는데 반응이 대박! 모두들 인생 연어라며ㅋㅋ

사랑하는 마음 듬뿍 담아 만든 생신상.
아빠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해요

아빠가 고사리 나물을 참 좋아하세요.
색조합 맞추려고 오이말이를 했는데 상큼하니 반응이 좋더라고요

친정 아빠 생신 일주일뒤엔 시아버지 생신이 있어요.. ㅎㅎ 전 날 과음으로 생신상 차리다가 쓰러지는줄ㅠㅠ

그와중에 고기 다져서 표고버섯전, 깻잎전까지..
딸, 며느리가 뭐길래 이럴까요?ㅋㅋ 아버님이 쭈꾸미 삼겹살 좋아하신다 해서 미나리 듬뿍 넣고 했더니 넘나 좋아하시더라고요.

이건 별거 아니지만 신랑이 놀러간대서 유부초밥 도시락 싸줬어요ㅋㅋ 오랜만에 쓰니 어색하네요..
다들 잘 지내시죠? 어려운 시국이지만 모두 힘내요 우리:)

추천수1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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