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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이런 연애 찌질한가요?

|2020.09.19 17:46
조회 4,990 |추천 2
친구가 제가 데이트때 웬만함 인당 만원 안넘는데가고
양가도움없이 빌라서 반전세 신혼시작 예정이라니까 저런 뉘앙스라서요..

대부분 저러지않나요? 전 메이저 대학병원 간호사고 남친은 중소기업 회사원이에요. 둘이 넉넉하진않지만 크게 없지도 않아요

친구는 대기업다니고 연하 은행원 만나서 둘이 경제적으로 저희보다 낫긴해요.

남편쪽서 아파트 해오기로도 했대요...

제가 먼제 우린 우리힘으로만 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얘기했는데..(이부분은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양가 지원받는다고 그게 스스로 하는것보다 못한건 아니고 오히려 그게 더 자랑스러운건데 그냥 자격지심에 ㅠ)
그게 양가 지원받는 친구한테는 안좋게들렸는건지...
며칠있다가 데이트비 얘기하다가 (친구는 예랑의 거의다 내고 돈 못내게 한대요. 저는 더치해요)
넌 남편이 너랑 동갑인데도 몇천원짜리 밥만먹고 빌라 반전세 시작이냐며..
친구는 남친이 레스토랑데려가고 비싼데 자주가는데
저는 먹는거에 돈쓰기 아까워요
한끼에 몇만원은 기념일이나 생일때정도..

솔직히 기분 나쁘지만 사실인것같기도 해요
근데 제 남친이랑 헤어진다고 경제적으로 더 나은사람 만나는게 보장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형편에 맞게 사는거 나쁘지않죠?
추천수2
반대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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