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빨래건조대를 시켰는데
구매하기전 처음에 보여줄때 사진만 보여주고 색상 골라보라고 그래서 고르고 사이즈 안 맞으면 본인이 반품을 하겠다고 하였고 저는 ㅇㅋ하고 사이즈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본인이 친구네집 가서 봤는데 사이즈 괜찮다고도 여러번 말한 부분도 있었어요
근데! 오늘 빨래건조대가 왔고 원래 기존에 쓰는 건 다이소꺼라 어느정도 여유 공간이 있는데 새로산 빨래건조대는 여유 공간이 2분의1 밖에 안 남아서 사람이 겨우 지나갈 공간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크고 좁지 않냐 사이즈 재보고 산거 맞냐고 물었더니 사이즈 재보고 구매한거라고 하면서 계속 이 빨래건조대를 꼭 써야겠다는 의지가 강해보이게 얘길하더군요하지만 누가 봐도 정말 공간이 없어서 전 별로라고 얘기했는데 저보고 구매한 사람한테 기분 나쁘게 어쩐다느니 얘길하면서 그거 가지고 거의 5시간 동안 싸웠습니다
저는 본인이 애초에 사이즈 안 맞으면 반품한다고 해서 어차피 공간도 없고 너무 크니까 반품하란건데 반품도 안 되고 팔아야한다면서 나보고 하도 다이소 빨래건조대 가지고 짜증을 내서 나때문에 구매했다면서 옆에서 3마디한 쫑알거림과 반품하라고 해서 기분이 나쁘다고 합니다ㅋㅋㅋ
공간이 없어도 제가 이해하고 쓰자 이래야 하는 건가요?
아님 단지 소통에 문제인건지...
정말 공간이 사람이 겨우 지나다닐 정도의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