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이 착한 분이신데 그래 슬프게 사시니
운이 없단생각도들고 안타깝기도하고
아직 젊은데 우짜다가 그리 되셨나 싶기도 하고
더늦기전에 새출발 하셨으면 싶고
그때에 호감이 있었어요 아마 있을지도 몰라요
근데 '껍대기 뿐이라 각자 애인을 허용할정도'라곤 해도 어쨌든 법적으로 처가 있는데
다른여자랑 불륜연애하고 19금<<(특히 거슬리는대목)까지 하려 하시는게 영 도둑심보같아갖고. 이거같이 하는사람은 뭔죄에요
어쩌면 절 놓치면, ㅡ이 다시 기회를 찾기에는 또다시 너무 긴 시간이 걸릴 지 모르고 아무 기약이 없으니 이렇게 되면 ㅡ에게 너무 불쌍하다 절망적이다 라는 생각도 들어요
제 심정같아선 ㅡ이 절 잊고 금방 다른 사람한테 갈아탔으면 좋겠어요
근데 그러지도 않으시고
몇 주째 일도 안하시고
저는 남자를 잊고 살 수 있어요 ㅡ도 그러시겠지만
제가 단호하게 해서 마침내 떨어져나간 후에는 몇개월이 흘러있겠지요 최소한
ㅡ이 저보다 나이가 좀더 많으니 이다음에 다른 좋은 인연을 만난다고 해도 나이가 끄덕끄덕 먹어가니 의도한다고 해도 그게 이뤄지는건 참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닐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새출발 작정을 안하고 있으니 그거도 신경쓰이고
언제까지 나만 볼지
며칠 본 관둔직원인데
내가 너무 가혹한가?
너무 청교도적인 걸까?
내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내가 대나무 같은 고집을 좀 굽히면 ㅡ포함 여러사람들에게 좋은 결과가 생길 지 모르나?
하지만 그분은 부도덕한데?
원칙대로 하자면 ㅡ는 일도 못하고 나만 몇개월이싱을 보다가 외롭게 시간만 낭비하는걸까?
그래서 꿈에 신호가 나오길 바랬는데 알바사람들이 일손부족하다고 나 부르는 내용-- 만 나오고
이쪽이 아닌 다른 데에 일하는 게 더 나의 목적 달성엔 도움이 되는데?
그 분이 몇개월을 허비할 작정이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