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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아야 할까요, 놓아야할까요

꾸꾸빠빠 |2020.09.22 17:58
조회 1,682 |추천 2
사귄지 얼마안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소개로 만났고, 매력이 많은 사람같아요.
전 이 친구가 참하고 착하고 귀엽고 예뻐서 오랜만에 연애에 너무 행복합니다.
최근 며칠동안 연락이 잘 되지않고, 메시지의 내용도 초반보다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매일 야근을 해서 힘들어했기에 전 계속 다정하게 메시지를 보냈구요.
주말에도 연락이 잘 되지 않자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기본1년은 넘는 공인 자격증 학원에 등록을 했다고 하네요. 
평일 매일야근과 더불어 인터넷 강의 수강을 했고, 그래서 정신없이 피곤해서 
연락도 잘못하고 신경을 잘 못썼다고 하더라구요. 주말엔 앞으론 오프라인 수업을 오랜시간동안
나가야한다네요. 이번주도 신경 잘 못써줬는데 더 바빠질것 같고 신경을 많이 못쓸것 같다고해요.
헤어지잔걸 돌려말한것으로 받아들여서 그래도 더 만나보자, 잘챙겨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에대한 마음은 첫만난날 느낀 마음이 그대로며, 저완 마음이 다르고, 끝이 보이냐는 대답엔
그런것 같다는 대답을 들었네요.
얼마 후 얼굴보고 이야기를 하기로 하고 약속을 잡았습니다.
통화중엔 그친구의 생각이 확고하니, 돌려말했다고 한들 이별을 말했다고 생각해서 받아들였습니다.
다음날이되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제 감정은 여전히 그친구가 좋고, 헤어지기 싫다는 생각이더라구요.
물론 힘들고 상처받기도 싫구요. 
그래서 얼굴을보고 이야기를 할때 붙잡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옆에있고싶고 잘챙겨주고싶고
힘이되고싶다고 말하면서요. 자주보지 못해도 좋고, 바쁘면 나도 내 할거 열심히 하겠다며
옆에서 계속응원하겠다고 말하고싶어요.
매력넘치고 절 차분하게 만들어주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이전에도 다른 공부를 한 적이 있었는데 오랜세월 사귄 남자친구를 잘 챙겨주지 못했다고해요
몇년전에 저도 그 시험을 공부한적이 있었고, 당시 만나던 사람에게 많은 힘을 받았어요.
그리고 다시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자주 보지못하면, 보통의 연애와는 다른, 제가 많은걸 감내해야하는 연애를 해야하겠더라구요.

그것도 그나름대로 힘이 들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다른단점들도 떠오르네요.
이성과 감정사이에서 심란하고 힘이드네요. 이별이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속상하기도 하구요. 과연 저는 어떤 선택을 하는게 맞을까요?
결국 제가 선택해야하지만, 두서없는 글 죄송하고 조언가득한 댓글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어찌됐건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끝이나던 지속되던지 잘 이야기를 나누는게
맞다고 생각이되네요. 그래도 되지 않으면 그친구의 마음과 생각을 존중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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