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여자고 사귄지는 3년 헤어진지 한달 조금 지났어
처음엔 조금 힘들더라도 시간 지나니까 괜찮아졌지
왜냐면 여자문제가 있었고 자주 다퉜거든
결국 걘 헤어지자는 말을 습관처럼 내뱉었어
벌써 좋아하는 애 생겨서 하루 하루 행복한 날 지내는 것도 인스타로 서로 하트날리면서 노는것도 잘 알아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그 말들으니까 누가 머리를 세게 때린거처럼 멍해지더라고
이런 생각들더라
나 혼자 힘들어 했구나
내가 힘들어하고 울고 난리칠땐 너무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었구나
어떻게 사람을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냐
나도 오늘 친구한테 소개받을려고 했거든 ? 근데 난 도저히 못만나겠더라 너한테 예의는 지켜주고 싶었고 왠지모를 죄책감이 들어서 그리고 그게 맞는거같아서
너가 살면서 나랑 헤어진걸 후회할지 모르겠지만 너같은 사람 똑같이 만나 잘 살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