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회사출근 첫업무로 톡을 보는..
23살 정상적인 남자입니다...
휴... 거두절미하고..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날 아침에...^^ 이별 통보를 받고..
지금..죽을것 같네요... 정말 제가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으면 관심있는 여자만나도..
그냥 뿌리치기 일쑤였고... 정말 잘해줄 자신있는 여자와만 사귀고 싶어하는..
그런 남자에요.. 그녀와 노래방에서 만났어요.. 친구의 소개로 같이 노래방 모임에서
만난.. 제눈에는 아주 이쁘고 눈이 부신..^^;; 성격이 잘맞아 첫만남이었지만 금새
말도 놓고 친하게 지냈죠.. 제가 구로쪽 살고... 그녀는 인천쪽에 살아요..^^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 심심할때마다 같이 노래방에가서 신나게 노래부르곤했어요,
그러면서... 서서히.. 사랑의 감정으로 발전해... 제가 그녀에게[ 고백했어요..^^
첫키스로.....
그리고나서.. 정말 꿈만같은 시간을 보냈죠....
정말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중간에 싸운적도 몇번 있지만.. 손가락으로 꼽죠.. 왠만하면 제가 미안하다고 하고
싸우기전에.. 제가 무조건 숙이고 들어갔어요..^^:; 그만큼 사랑하니까..
자존심같은거.. 잘잘못같은거.. 없더라구요...^^
그녀도 그런 저한테 고맙다고 했었구요....
그렇게 행복한 나날들만 보내다... 갑자기.. 그녀가 연락이 뜸해졌어요..
서로의 직업상...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보는 사이였지만...그녀는 오히려 더 가슴조리며
볼수있다며 괜찮다고 했어요.. 그런 전.. " 우리 일주일에 한번 밖에 못보니까..^^
무슨일있으면 연락하고 자주 문자하고 전화라도 하자..^^ "
5월초에 사귀기 시작해서... 11월...그녀가 갑자기 연락이 뜸해졌어요..^^;;
하루에 전화한통화면 많이 하고... 아예 연락없는적도 있고... 공항에서 야간업무하는지라..
피곤해서 잠자기 바쁜 그녀라... 전 이해했죠..^^ 일어나면 전화해^^ 하고...
일은 11일날 터졌어요....
다이어리에...." 이제 질질끄는것도 힘들다...몸도 피곤하고 마음도 피곤하고..."
이렇게 적혀있더군요...
전.. 갑자기 가슴이 미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갑자기 미치겟어서..
바로 전화했죠.. 업무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무슨일이냐고... 무슨말이냐고....
"휴.... 모르겟어... 모르겠어....."
이말만 반복해요... 계속...
제가 배터리가 없어서 전화가 끊기고....
네이트온으로 그녀에게...
" 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만은 최선을 다하고 싶어... 지금처럼.. 항상..
아프면 약사가지고 바로 뛰어갈수있고... 먹고싶은거있다고하면.. 일주일내내 기억했다가..
만나면 사주고싶고... 처음처럼 변함없이 항상 사랑해주고싶어..."
이런식으로... 제마음 고백했죠... 전.. 변함없다고..
그런데.. 그녀가 ...네이트온으로...
" 우리 그만하자..."
" 데이트.. 전화.. 의미없어.."
" 한달전 즈음부터..."
" 연인에 대한 예의였어..."
이렇게 말하네요...^^
듣는순간 정말 멍해지고... 앞이 캄캄했어요...
제 미래.. 제 모든거 다 걸 여자였는데.......
휴.... 이제 헤어진지 4일째네요...^^
지금 이글을 쓰는 이순간에도.. 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힘든데..
붙잡고 싶지만.. 저한테 더 정떨어질까봐... 쉽사리 만나지도 못하겠어요..
얼굴 안본지... 열흘만에.... 네이트온으로 이별통보받고..
지금 반시체처럼......
저 어떡하면 좋죠........ 잡고싶어요...
다른남자가 생겼는지...
짐작이 안가요.. 왜그런건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