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오랜만에 들어갔거든 근데 가슴이 철렁 내려앉어 고3 같은반 여자애들 다 단합 좋았거든 근데 나만 좀 겉돌고 그랬어 근데 걔네 아직도 끈끈하더라 저번엔 걔네들끼리 어디 놀러갔더라.. 난 아직도고등학교 졸업한 모습 그대로인데 걔넨 완전 어른같아 화장도 하고 종강이니 교수님이니 뭐니 대학얘기만 하고 있어 진짜 울고싶다... 안그래도 거기 무리에서 나랑 개싸운애 한명 있어서 더 그래 걔 진짜 나한테 못되게 굴었거든 걔 얼굴만 보면 기억폭행돼 나는 맨날 츄리닝에 마스크 끼고 슬리퍼에 학원가서 공부만 하다 오는데... 걔네 노는게 참 부럽더라 난 일년 뒤쳐졌구나 70일도 안남았는데 이런ㅂㅅ같은 잡생각만 하고 있는 나도 진짜 노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