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작년에 힘들어서 죽고싶었어. 손으로 목도 졸라보고 숨 참고 물 속에 들어가보고 진짜 조용히 미친짓을 많이 했었어. 가족들 아무도 몰라.
근데 이게 처음은 아니였어. 초5 때부터 자살시도 많이했고 좀 괜찮아져서 몇 년 안하다가 작년에 피크였어ㅋㅋㅋㅋ 근데 나는 피가 무서워서 상처는 안냈음. 그렇게 작년에 힘들고 아팠는데(스트레스로 몇 달 동안 아팠음) 산에 있는 저수지에 앉아서 몇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풍경을 봤어. 너무 조용하더라? 내가 죽어도 아무도 모를것 같은거야. 너무 죽고싶었는데 그때는 무섭더라ㅋㅋㅋ
그리고 그해가 지나갔고 올해는 좀 괜찮아졌어. 가끔씩 손으로 입 막고 숨참는게 있긴한데 그건 이미 습관 들려서 그런거 같아 고치기는 힘들것 같고, 너무 현타오고 힘들 때 저수지나 숲에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있어. 그렇게하면 좀 괜찮아지더라.
너희들도 너희들이 편안히 쉴 수있는 곳, 기분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곳을 찾아. 그럼 좀 숨통이 트일거야.
올해도 끝나가. 버텨줘서 고마워.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