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것이 , 마음이 변치않고 잘하기만 하면 되는것인줄 알았다,
사랑이란는 것이 , 열을 주고도 모자라 더주고싶은 마음으로 알았다.
사랑이라는 것이 , 내삶과 바꿔서라도 지켜주면 되는것으로 알았다.
항상 그러한 마음으로 사랑을 했다고 생각했다.
내가 얼마나 잘했고 어떠한 마음이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걸 깨닫는다.
과정속에 나는 해서는 안될 , 주변의 친구도 해치고 싶다는둥 가족도 들먹이는 말을했다.
그 이유가 무엇이든 너에게 상처가 될거란걸 알았어야 했다, 그러면 안됐었는데,
이유가 무엇이던 사랑과는 거리가 먼 나의 행동임을 나도 알지만..
내 마음은 모든게 너뿐이었는데, 전부였는데, 갑자기 떠나겠다고 말하는 널보며,
그렇게 해서라도 붙잡고 싶었다 , 잘못된 방식임을 잘알지만..
무슨말을 해도 듣지않는 너에게,
나의 목소리가 들리게 하는방법은 그거밖에 없다고 생각했으니....
나의 말들이 너에게 전달되기만을 바랬는데.. 나의 착각이었나보다..
너가 경찰서에 있다는 소리를 우연치않게 듣는순간에도...나는 걱정했다.
경찰서 문앞에서 들리는 말들.... 너의 목소리로 듣는 쓰레기같은 나의행동들을 듣기전까지,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지고 총맞은 것처럼..
너를 부르는 순간.. 소스라치게 놀라는 널보고.. 또 한번 칼에찔린듯한 고통..
만나는 동안 많은 비수같은 말들에 찔리고 찔려서 아프지 않을것 같았는데..
사는동안 수많은 고통을 이겨내고 참아내어 강하다고 생각한 내 마음이 산산조각이 나더라.
내가 부탁하고 애원하고.. 빌고빌었던 모습은 아무런 부질없었구나... 깨닫는다.
멍하니.. 너의 모습만 바라보다 끌려나간다.. 퉁퉁부은 너의 눈을 보니..
다른 마음 한구석이 또 찢겨져 나가는 기분.... 내이기심이 너에게 준 상처가 얼마나 클까.
사랑하면 보내줄수도 있다는 말... 그랬어야 했는데... 이렇게 힘들게 하지 않고 ,
그냥 나만 힘들고 보내줬어야 했는데 ,
나도 알고는 있는데.. 사랑하니까 더 좋은 곳으로 보내줄수도 있다는걸 알고는 있는데..
평생 사랑은.. 외눈박이 사랑뿐이라 생각한 나에게 그렇지 않다고 말해주었던 너였기에..
나에게 너는 세상 전부였기에 쉽지가 않았어...... 너가 있어서 행복했고,
너가 있어서 사는게 즐거웠으니..
진심을 전하고 싶었는데, 진심을 덮을 정도로 모자란 나의 행동들때문에,
여린사람이던 너를 이렇게까지 모질게 만들어 버린 내가 너무 싫고, 미안하고 , 미안한 마음뿐,
아무리 기억하려고 해도 못해준 기억들만 내머리속에 맴돌고.. 잘해준게 없어 또 미안해,
정말 죽고싶은데, 그게 또 너를 괴롭힐거같고, 내가 사는게 맞는지 아닌지..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걸 포기할수 있어야 한다는걸 알고 있음에도... 인간이기에 끝까지
붙잡고 싶었던 이기적인 마음이 공존했어.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걸 이해해주면서도, 서운하고
섭섭했던 마음 또한 공존했었고, 누군가를 위해서 모든걸 내준다는게 , 이제는 조금은 이해가
될거같기도해, 사랑하는 순간 내삶의 모두를 포기할수 있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