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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능력 결여 및 소시오패스 성향의 직장동료 때문에 하루에 한번 씩 짜증난다

Fword |2020.10.04 23:46
조회 1,013 |추천 0

회사규모상 중소기업임.

 

완전 다른 산업군에서 경력 인정받고 새로 온 친구 한 명 있는데

 

얘 때문에 하루 한 번씩은 기분 더러워진 상태로 퇴근함.

(해본적 없는 일 하느라 얘가 일 못하는거는 뭐 그러려니 함... 그 문제가 아님)

 

 

이유인즉, 얘 보다는 부문이사가 문제인데

 

회삿돈으로 지 와이프 컴퓨터 사주고, 자기 카메라 사고, 아들 맥북 사주거든

 

자기가 세운 개인회사도 아니고 주주 여러명 있는 법인회사인데 저딴 짓 하는 것도 배임, 횡령이고

 

정부지원 R&D 과제 수행비용으로 견적서, 거래명세서 바꿔서 저 짓꺼리 하느라, 직원들은 깊은 빡침의 나날임.

 

그런데 저 이사놈이 회사에 돈을 벌어오는 것도 아니고 안 그래도 현금흐름 안 좋은 회사 사정을 더 안 좋게 만드는데다가 자기랑 대면하는 직원들에게 온 갖 인격모독을 해댐

 

 

당연히 직원들끼리 티타임이나 술자리에서  저 이사놈 욕하고 분 풀고 마는데

 

새로 들어온 그 동료놈이 걸핏하면 "이 놈의 회사는 모이기만 대표 욕만 하네~", "회사대표가 사라고 시킨거 있으면 빨리 사야 욕을 안 먹지~" 이런 소리를 하더라고

 

상식적으로 "에이~, 우리끼리 자리인데 나쁜 얘기는 하지 말고 좋은 얘기만 합시다~"  이러면 이해를 하겠음.

 

근데 걸핏하면 자기 선배들 상대로 가르치려 들고 소인배 취급하는게 참 어이 없더라고

 

 

더 웃긴건 쟤가 처음 들어왔을 때 사수가 쟤를 업무 관련해서 많이 갈궜나봐

 

아무래도 경험이 없으니깐 실수도 많이하고 기한도 못 지키니깐 갈굼 많이 당했는데

 

그 갈구던 사수가 얼마 전 이직을 했거든, 근데 그렇게 자기 전 사수를 뒷담화를 까더라고

 

 

"남 뒷담화 하는거 안 좋은거래매~?" 하고 되물으면 이거랑 그거는 다른 상황이래 ㅡㅡ;;

 

본인은 업무 때문에 혼나는거 하나에도 그렇게 분해하면서 경영자의 횡령, 배임 때문에 화내는 동료직원들에게 못 된 시누이처럼 개소리를 해대는게 진짜 어이가 없더라

 

어쩌다 걔랑 같은 부문에서 업무를 분장 받게 되었는데, 기본적으로 본인이 맡은 일을 끝까지 못 챙겨.

 

결국 같은 팀원들이 그 업무를 나눠갖게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미안해하거나 고마워하는 티도 안 내고 "OO일 다 챙겼어요?" 하고 물어보면 마감일 하루전까지 까먹은 상태인게 대다수.

 

"나 바쁘니깐, 다 했냐고 물어볼 겨를 있으면 대신 좀 해주시죠~" 이런 소리를 진짜 밥 먹듯이 함.

 

 

개인능력 부족이야 어떤 사람이든 배워가는 과정이 있으니깐 뭐 그러려니 하는데

 

- 왜 직장동료가 같은 근로자가 아닌, 경영자 입장에서 편을 들며

 

- 업무 때문에 본인이 지적받는 사항은 견디지도 못 하면서, 경영자의 배임, 횡령을 욕 하는 직원들을 왜 나무라며 가르치려 들고

 

- 본인이 못 챙긴 일에 대해서 커버해주는 직원들에게 고마워 하기는 커녕 하찮다는 듯이 대하는 태도

 

 

이게 하루에 한 번씩은 꼭 있어.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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