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톡 가야한다고 하면 갈게!
근데 팬톡에 안쓰고 엔터에 쓰는 이유는
알엠이 예전에 시인이 꿈이였던 때도 있었을만큼
정말 힘이 되는 말들을 많이 해
책 많이 읽은 티도 나고
최대한 많이 모아서 양이 되게 많지만
가끔 힘들 때 한 번씩 읽어봐!
여러분 안의 은하수는 어떤 색입니까, 어떤 모양입니까, 저희가 어디에 있든지 그리고 어떤 언어로 말하고 있는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저희가 같은 마음으로 같은 생각을 나누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은하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사랑이라는 말에 본디 담긴
증오와 미움을 빼고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우리의 학교였고, 우리의 꿈이자 행복, 우리의 날개, 우리의 우주 그리고 우리의 빛이에요. 여러분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190505 SPEAK YOURSELF in LA
저는 조그만 바람에도 하루에 수백번씩
나의 바다와 사막을 오갑니다
많이 강해졌다며,
나아졌다며 스스로를 믿고 의지하려 해도
나의 마음과 상관없이 훅 무너져버리는
많은 순간들은 지금도 어쩌기가 어려워요
아직도 많이 두렵고요. 많은 당신들도 그렇겠죠?
세상에 두려운 걸 '두렵다'고
똑바로 말하는 일보다 어려운 일은 없을 거예요
모두가 태어난 순간부터 목숨을 담보로 하기에 삶은 더 아름다울 것이다.
I will never let you alone.
We will never let you be the lonely whale.
저는 여러분을 혼자 내버려두지 않을 거예요. 저희는 여러분이 외로운 고래가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거에요
190320 LYS in HONGKONG
여러분의 삶 여러분의 인생에 언젠가
저희의 존재가 저희의 음악이 저희의 무대가
저희의 사진 영상이 여러분들한테
아주 조금이라도 아픔이 100이라면 그 100을
99 98 97로 만들어 줄 수 있다면 그걸로 저희의 존재의 가치는 충분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171210 WINGS TOUR the FINAL 中
호수
네모나게 접힌 추억 위로
호수를 방울방울 떨어뜨리면
시간이 젖는다
한없이 젖는다
기억의 알래스카를 헤매이는
나는 누구인가
모든 순간은 과거가 되고
미래도 그러하듯
알아도 후회하며 주저하며 두려워하며
여느 공포영화와 같은 生
호수는 마르지 않는다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사랑과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니까 어디있든 무엇을 하든 분명 따뜻한 사람들 일거라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누군가는 순진하다 하겠지만 결국은 바보들이 세상을 바꾸니까
우리 조금만 더 우리를 믿어주도록 해요_채플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때 가장 추상적인 행복이라는 개념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Just live, don't die.
그냥 이렇게 흔들리고 고민하고 있는 것들이 난 너무 잘 스스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 스스로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겠다.
180511 BANGTAN LOG
모든 방황이 사춘기처럼 널 지나쳐 가기를
그룹 방탄소년단이 찬란하게 피어날 수 있게 해준 팬들에게 그대들이 더 찬란합니다 우리들은 더 찬란할 겁니다 맨발처럼
올해는 좀 더 농도짙은 진심으로 한 분께라도 우리의 응원과 사랑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고 싶어요.
사랑한다는 말을 그저 사랑한다는 말로 들으려 합니다.
뿌옅게 모습을 감춘 행복보다, 그저 농축된 사랑과 진심이 서로에게 가득하길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뭔가 대단한 존재가 됐다고 진짜 느낍니다. 왜냐면 여러분이 우리의 그 뭔가가 되주셨기 때문이에요.
190518 SYS in New Jersey
내가 꿈을 이루면 난 다시 누군가의 꿈이 된다고 합니다. 허허 꿈을 이루고 누군가의 꿈이 되어 살아간다면 더할 나위 없이 두배로 멋진 일이 아니겠습니까
130119 @BTS_twt 중
힘들긴 했지만 뭐든지 그냥 오는건 없어요
청춘, 자기 마음속에 있는 꽃같아요
자기가 그 꽃을 찾으면
그때가 청춘이라 생각합니다
그대들은 언제나 저마다의 의미를 품고 태어난 존재
늘 당신 안의 천사와 악마와 싸우고 있는 사람들은
아름답다.
시시한 사람 말고, 역사에 남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한 번밖에 없는 생이니까 남들에게 끝없이 영향을 주고, 희망을 주고, 꿈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때까지 계속 앞으로 갈 겁니다. 그게 세상에 나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고, 저 스스로를 증명하는 일일 테니까요.
Q. 나에게 보이는 가능성은?
A. 내가 하고자 하면 해낼 것이다.
인간은 양가적 감정을 동시에 생각하도록
프로그래밍 돼 있는 것 같다
사랑하면서 이별을 생각하고
성공이라 느낄 때 추락과 실패를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유전자 안에 있다
가장 복잡하다 느낄 때 단순하게 바라보는 게 해답일 때가 있어요
'난 얘가 싫어' 라는
찰나의 생각으로 5초 만에 쓴 댓글을 보고
나는 5시간 5일 동안 생각을 했다
그럴 가치가 없는 건데 하나 하나 신경을 썼다
내 믹스테잎을 듣고 사람들이
'얘는 왜 열등감에쩔어 있냐' 라고 한다
천성이 그렇다
억울해 하고 상처도 많이 받는데
'나 솔직히 찌질하다'는 것에 대해서
나름대로 인정을 한 거다
몇 년을 부정하면서 살아왔지만
이런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하는 것 같다
나는 나를 인정하는 과정이 필요했고
그걸 낸 다음에는 후련하더라
그 이야기를 했으니까
다른 이야기도 더 많이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누가 나를 아이돌이라 생각하면 아이돌이고
누가 나를 힙합이라 생각하면 힙합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
아티스트라 생각하면 아티스트가 될 수도 있다
내가 얻은 결론은 그냥 나는 나다
우리 모두 이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지 말자구요
모두들 진심으로 행복하길
지금 행복하지 못하다면 내가 그대들을 그렇게 할 수 있기를
그대가 따뜻한 가슴을 가졌다면
분명 어디선가 비슷한 온기의 심장을 가진 사람이 나타날 것이다
어떤 과정이건,
늘 좋고 예쁜 일만 생길 수는 없다는 것을
어떤 일이건 영원할 수 없고,
늘 원하는 대로만 풀릴 수는 없다는 것을
가시덤불도, 파도도 많이 쓰리겠지만 우리 마음 깊은 곳까지 상처낼 수는 없을 거라 저는 믿어요.
사막을 바다로 바꿔주신
아미 여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마르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방황은 사실 우리 아버지도 하시고, 우리 할아버지도 하십니다
심지어 갓 태어난 아기조차도 저기 보이는
내 엄마 같은 사람을 뭐라고 부를지 방황한다고 생각해요
자기의 신념이 있으면, 윤리적으로 잘못된 것만 아니라면
그냥 믿고 나갔으면 좋겠어요
자기를 믿고 그대로 방황하셨으면 좋겠어요
세상 어딘가에서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겠죠
그러나 음악으로, 무대로, 우리는 서로 같이 숨을 쉬고 있어요
인간이 필연적으로 가질 수밖에 없는 외로움과 고독을 위로하며,
이 세계를 함께 살아나가고 싶습니다
그게 제가 하고 싶은 일입니다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은
결국 양껏 줄 수도 있는 사람이라는 것 아니려나
피곤해도 조금 참고 뛰자 달리자
사람들이 상상 못 하는 그것을 위해
어쨌든, 너의 과거가 어쨌든 미래가 어찌 되든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
미리 다 걱정하고 모든 리스크를 염려하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여러 가지 보이지 않는 벽들 때문에
한 사람의 외로움과 슬픔을 다 담을 수는 없지만,
그래서 음악에 매달리게 되는 것
그대의 외로움 내가 다 알 수 없지만,
내 표정이던 말투던, 목소리던
너를 안아줄 수만 있다면 참 좋겠다
멋을 내는 사람이 아니라 멋이 나는 사람이었으면 하는 거다
막연히 살아만 가는 것은
스스로에 대한 모독인 것을 왜 몰랐을까
우리가 서로의 의지이길
걱정마 우린 이미 서로의 의지야
원래 어떤 곳에서든 멈춰있을 수가 없어요
계속 뛰어야 뭐라도 할 수가 있지요
세상이 그렇지 않습니까
가만 누워있으면 앉아있으면 바뀌지가 않더라구요 각자의 세상이
답은 결국 제 안에 있겠죠
제 인생의 답은 결국 저만 갖고 있는 거예요
기분 좋으면 그게 행복이에요, 별거 있겠습니까?
그래요 우리 잘 살고 있어요
꼭 치열하게 살 필요도
세상엔 맞고 틀린 것도 없지만,
그래도 불확실하게나마
자기 삶의 미약한 이정표 한 두개 정도는,
아니 최소한 손전등이나 램프 한 두개쯤은
가슴에 품고 사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해요
윈도우에서 아이콘을 눌러야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실행되는 것처럼 저희를 항상 새로운 창을 열어주시고 저희를 돌아가게 해주시고 저희를 실행시켜주시는, 이 월드와이드아이콘상을 아미여러분들께 바치겠습니다.
- 181210 MAMA 수상소감 중
바다는 차갑고 깜깜하지만
어느 누구에게 파도여야 한다면 조금 다정한 파도였으면
오늘도 삶과 치열한 사투 중인 아미들 힘내세요
삶의 인질이 되었으니
야망을 선택해야죠
둘셋을 외치다가 다섯까지 왔어요
-181128 AAA 대상수상소감 중
아미가 저희의 소리고 저희의 바다 아니겠습니까.
- 180830 소리바다 인터뷰 中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것들이 변하고 달라지는 게 뭐 좀 안타깝기도하고 그렇지만, 어쨌든 저희는 저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 꼭 계속 지켜나갈테니까 믿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삶은 딜레마로 가득합니다. 빛이 있고, 항상 그림자가 있죠. 그리고 우리는 그 두 가지가 양립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해요. 그게 행복해지고, 좋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가디언지 인터뷰 中
누군가 방탄소년단의 앨범이 왜 특별하냐고 물어보시면, 이야기가 있어요. 허투루 하는 트랙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의 유기성을 띄고있는거죠. 거대한.
우리가 서로한테 사랑한다고 하잖아요? 그 사랑이라는 말에 얼마나 많은 언어가 있어요. 저는 여러분이 저를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어 주신 거야말로 제가 여태 받은 사랑 중에 최고의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사랑합니다.
- 170219 WINGS 콘서트 엔딩멘트 中
'Answer'라는 게 사실 정답처럼 들릴 수 있는데 'Answer'은 정답은 아니고 그냥 답이에요. 답은 여러개가 있을 수 있고 오답도 답일 수가 있고, 뭐 나름대로 우리가 내리는 결론이다.
그래서 저는 'Answer'이라는 것보다 'Conclusion'이라는 단어에 조금 더 가깝다고 생각을 합니다.
We're living in different world but we're still living in the same world
우리는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같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 180909 LOVE YOURSELF in LA
세상에 행복과 불행의 총량은 정해져 있는 걸까요? 그럼 제가 좀 슬프면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많이 웃었으면 그럼 참 좋겠어요.
나와 우리의 팬이어서 고맙습니다. 나도 그대의 팬입니다. 그대가 오롯이 견디는 외로움과 싸움과 삶을 묵묵히 응원하는 팬입니다. 무대 뒤편에서, 작업실에서 오랜 시간 음표로써 음악으로써 나의 팬레터를 보냅니다. 그 그리운 소리를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60112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사이에서 잠시 떨어지면 행복은 쉽다
시간나면 알엠 유엔연설도 한 번 봐봐
그거 듣고 정말 위로 많이 됐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