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집이 좀 답답한 구석이 있네요 찢어지게가난하고 못사는것도 그런데
꼭 그거 있죠.. 없는집에서 더 날리친다는거
시골에서 이번에 올라온 시누이가있어요 며느리 서울에 둘이 있는데
누가 대리고 살려냐고 당당하게 말하시네요
ㅡㅡ;; 한푼 보태준것도 없으면서... 집값까지 보태서 온 나한테 뭔소리를 하려고...
그래서 지금 동서랑 별루 안좋네요
동서는 지들은 애들이 있으니 못대리고 산다 고하고
저는 이제 결혼한지 한달된터라 못대리고 산다했지요
그것때문에 동서랑 저랑 사이가 안좋네요.. 저같은경우 지금 임신중이기도 하고
시집식구들 별루 기분이 안좋아요 결혼할때도 정말 아무것도 못받고 결혼했고요
오히려 집값과 혼수 다보태서 시집왔구 예단 과 이불 반상기까지 해가지고 갔는데 제가 왜 시누이까지 떠맡나요..
난 못한다 했더니.. 저도 못한다고
우리 시부모님 날리 치시고.. 난 코방귀도 안뀌니... 형제들끼리도 별루네요..
은근히 장남한테로 몰려고 수작부리네요 시동생이란 사람이 그래서 장남은 원래 있는집보면
재산 거의 다갖는거던데.. 만약에 아버님이 남긴거 있을때 그럼 장남이라고 다가져도 된다고 할거냐고 왜 장남 차남 가르냐고 제가 뭐라고 했네요
뭔일만 있으면 장남이라서 형이 할려고 한다 ,ㅡㅡ; 한번도 그런말 들은적 없는데
무슨 형이 자발적으로 해준것 처럼 이야기 하고 없는것들은 항상 그러는지... 우리남편도 이제 지친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생활비 대부분 충당하며 어렵게 돈 모으며 살았구 그바람에 늦장가 들어
이제 30대 후반에 애기 뱃속에 있는거 알면서 지들은 철도 없는 나이에 사고쳐서 결혼해서
25살에결혼해서 온갖 남편한테 도움다받고 살다가.. 저 들어오니 지들 이제 앞으로 아무것도 안떨어지니 저를 무슨 똥씹은 표정으로 보질 않나... 제가 그랬네요 이제것 장남 노릇 다했으니
이제 도련님도 좀 하라고... 똑같은 부모에 왜 당신들만 어려운거 티내냐고 우린이제 애기 갖았다
애키우려면 한두푼 드는거아니다.. 그만큼 도움받았으면 더이상 바라지말라고 했네요
동서는 우리는 애가 둘이라 방이 없다고.. 그래서 동서네집은 방이 3개 나 되는데무슨 방이 없냐고
애들이 뭐 중학생도 아니고... 그건 핑계에불과 한거죠... 했더니
형님네는 두개 잖어요 하나 안쓰시잖어요 하길래 결혼하고 한번도 시집부담 안지었던 동서가 이제결혼하는 나한테 왜 부담을 지으냐고.. 여지껏 부모님 생활비 여동생 용돈 그리고 동서네 도와준거 내가 다아는데... 이제 책임도 나한테 떠넘기냐고.. 했더니.. 아무말 못하네요
당신들 도와주느라 여지껏 변변하게모은거 하나 없는거 아니냐고 난 내가 보태서 산집에 시집식구들 못들여놓으니 그런지 알으라고 했네요..
그래요 저 못된 며느리 입니다.. 하지만 저런 사람들 안끊어내면 평생 뒤치닥거리 하다 판날거 같다는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
시부모님도 염치가 있는지...더이상 저한테 맡으라는 소리 못하시더라구요...
동서 내쪽으로 기우니 ㅎㅎ 동서가 노발대발 하데요 근데 시어머니도 그러더라구요
너랑 달리 빈몸뎅이로 시집왔다.. 젖가락 하나 안가져온며느리가 시누이 하나 못대리고 사냐고
저 나이어리다고 무시하더니 ㅋㅋ 시어머니한테 된통 당하는거 보니쌤통이라는 생각들더라구요
솔직하게 첨에는 동서와 상의해서 어떻게 대처를 세울까 했는데... 동서가 자꾸 장남 어쩌구 하면서 저한테만 미루니기분이 나빠서 안되겠더라구요... 장남이고 차남이고 똑같은 자식이다라는거 보여줘야죠.. 그래서 난 못한다 했더니 지가 맡게 생겼으니 고민이 많은가 보네요
그러게 평소에잘하지... 그럼 시부모도 비빌 언덕을 보고 이야기 한다고.. 이제 시집온 며느리한테 그러겠냐고..
그일이 있구난후에 갑자기 친한척하며 집이 너무 좁아서..
(ㅡㅡ;; 우리집 21평이구 니네집 32평인데 뭐가 좁냐고.. )
그래서 우리집은 21평이예여 동서 그리고 냉장고가 안들어가서 작은방에 냉장고 놨어요
남편책상하고 그래서 자리도 없네요
그리고 어머니가 동서보고 대리고 있으라고 했잖어요 근데 왜그래요? 했더니
말을 이어가질 못하네요..
그렇게 어제 시누이가 올라왔구 동서네 집으로 고고싱 했습니다.
돈도없는 사람들이 32평 떡하니 대출 1억 몇천을 껴서 샀더라구요 대출금 갚느라 허리가 휜다고
누가 대출 받으래니?
우리는 대출 안받을려고 21평 작은거 샀다
누가 니네가 집큰거 사래... 저보고 첨에 반말했었다니깐요.. 저동서라는 사람이
그래서 그때부터 제가 기분나빠서... 내가 형님인데 누구한테 반말하냐고 했더니 존대하데요
나이많으면 다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