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고백받았는데 2주동안 나혼자 사귀고있었음..

ㅇㅇ |2020.10.13 03:41
조회 14,816 |추천 13
2주전에 연락하던 오빠가 새벽에 술먹고 나찾아와서 고백해서 받아줬거든 근데 그뒤로 만나잔 말도 안하고 남친처럼 안굴길래
혹시나해서 방금 전화하다가 물어봤거든 나한테 고백한거 기억나냐고.. 근데 기억이 안난대.. 자기가 고백했었녜.. 우리 그냥 썸아니냐고..

지가 고백해놓고 뭐하는거야..술 별로 안취해보였는데...
친구들한테 남친생겼다 얘다 다 말했는데 정작 상대는 고백한거 까먹고 나혼자 2주동안 사귄거였음;;

걔가 미안하다고 뭐라해줄말이 없다고 회피하길래 걍 내주변에는 사겼다 헤어진걸로 하기로 하고 쫑나버림...ㅎ

근데 웃기지않냐 뒷통수 맞은것도 나고 상처받고 비참해진것도 난데 이렇게 쉽게 끝나버리니까 왕허무하고 내가 너무 불쌍해..

또한편으로는 내가 안물어보거나 장난식으로 넘겼으면 나중에 잘됐을것 같은데 하면서 후회도 되고 좀그래..사과도 안받고 싶다고 했거든..내 반응이 과했었나? 얘는 애초에 걍 나한테 별관심이 없었던걸까ㅠㅠ??
추천수13
반대수18
베플ㅇㄹㅇㄹ|2020.10.13 15:58
기억 안난다는 말 개 쌉구란거 ㅇㅈ? 술취해서 그냥 냅다 충동적으로 고백했는데 다음 날 일어나니 아 싀1발 내가 왜 그랬지? ㅈ도 마음도 없는데 하면서 그냥 무시하자 라고 방관한거임 ㅋㅋㅋㅋㅋ 으.... 남자는 걍 유아무야 없던 일로 조용히 넘어가고 싶었는데 굳이 확인사살까지 당해주시네 ㅋㅋ 내가 남자였으면 차단 했다. 식겁해서
베플ㅇㅇ|2020.10.13 18:43
후회돼서 모르는척 한거 맞는듯함.. 진짜 널 좋아했으면 너가 물어봤을 때 쫑날 일은 없었음
베플ㅇㅇ|2020.10.13 16:47
그냥 잠자리 하고싶어서 사귀자고한거...그리고 백퍼 기억나는데 안난다고한거다 ㅋ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