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원래도 친하다 아니다 말할 것 없는 사이였습니다. 전 그친구 번호도 몰랐고 심지어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었으니까요.
어느 날 인스타로 팔로우 신청이 옵니다.
서로 사는게 바빠 연락 안하고 지낸 지 3년 된
이름만 아는 친구입니다.
(진짜 친한 친구들은 쭉 연락하고 지내왔습니다.)
그러다 전번을 묻더니 카톡이 옵니다.
청첩장 주고싶다고 만나자고 합니다.
한창 코로나로 한국이 뜨거울 때 였습니다...
만나기 싫었습니다..
도저히 바빠서 시간이 어려울 것 같다하니
모바일 청첩장을 줍니다...
받기는 했지만 달갑지 않았어요.
그러고 당연히 결혼식 안갔습니다...
그 이후 몇일 뒤
모바일이지만 청첩장 받아놓고 못가 미안하다 말하려는데 카톡 차단이 되어있습니다. 인스타도 물론이구요~~
몇년 만에 나타나서 온갖 친한 척 다하며
팔로우하더니 ㅋㅋㅋ
사실 애초에 그러면 안됐다구 봅니다..
상처였다면 미안하지만,
입장 바꿔 생각을 한번 해 주었으면 합니다..
이 글 보고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