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사촌누나 결혼 하는데 축가 해주게 되었어요,14살 어린나이에 떨리지만 축가를 불렸죠
잘불렸다고 하셨는데 모두들 저는 잘 못하거 같아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사촌 누나가 신혼 여행 다녀 오고 나서 고맙다고 밥을 사준다고 했어요누나 남편분도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사촌누나 남편분에겐 매형이라고 부릅니다.매형이 알바 한번 할 생각 없냐고 하셨어요. 알바요? 물었더니 자기 친구가 결혼 하는데사촌처남이 부르는거 보고 감명깊게 봤다고 사촌처남이 해줄수 있냐고 물어보던데
저 14살밖에 안되서 잘못하는데라고 하니저번에 잘만 하던데 이러심누나가 부탁해서 했는데 망했어요 몇부분 틀렸는데누나가 듣더니 티 안났어 잘하던데 라며 칭찬 해줌매형이 자기가 나중에 밥 사주겠다고 하셨음그리고 결혼식가면 축가 불려주면 돈주고 그리고 뷔페도 먹을수 있으니일석이조 아니야 라고 하는 말에 뷔페 가서 밥먹으면 완전 꿀이네 하고서하기로 했음
사촌 매형이 번호 넘겨줬는지 전화 오셨음
매리미라는 곡을 불려 줄수 있냐고 물어보심나는 브루노마스의 메리 유 그걸로 착각하고 저 영어는 잘 못하는데요 라고하니 한국곡이라고 하셨음 브루노마스 노래로 착각했네요 라고 하니구윤회 라는 가수 노래라고 알려주심 파일 보내주셔서듣다보니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좀 어려운것 같다니깐 그럼 할수 있는 노래 뭐있어물어보셔서 할수 있는 곡이름 말해주니 그럼 그걸로 해주라고 하심
그래도 메리미 그거 몇번 들어봤음듣다보니 할수 있을거 같아서 이거 해야지 하고서사촌매형 친구분께 메리미 할수 있을거 같다니깐 그럼 해주라고 하심
결혼식 당일에 친구의 사촌이라고 하기는 애매해서신랑의 제자였던 사람이라고 소개 한것 같음신랑이 초등학교 교사 인거 같더라구요
암튼 메리미 불려주고 알바비 처럼 돈 받고사촌 누나 옆에서 밥도 먹고함
이거 괜찮다 싶어서 사촌매형한테알바 괜찮네요 라고 하니주변에 결혼 할 사람 있냐고 우스갯 소리 하셨음생각해보니 없었음.....없네요라고 하니 자기가 알아봐줄까 이러심그 소리 듣고 매형 친구분이 노래 잘하더라구 칭찬 하면서자기도 결혼 하는데 축가 알바로 써줄까요 라고 농담 식으로 물어봤는데내가 덥썩 하겠다고 언제 하세요 물어보니 당황해 하셨음매형은 한술 더떠서 니가 말했으니까 빼기 없다 이러심
그래서 또 축가 부르게 됨
축가 알바 또 어떻게 하지 찾아 보다가가끔 카페같은데서 축가 알바 같은거 구하는글 올라오기도 한다고주워 들었음지역 카페 찾아보니 축가 알바 구하는글 같은거 있어서연락 드렸음 할수 있냐고 하셔서 된다고 하니 한번 보자고카페에서 보자고 하심그래서 카페에 갔는데 어린얘가 나와서 실망 한듯 했음노래 잘해요 물어봐서네 노래 잘해요 라고 하니결혼식때 축가 불려줄 사람이 없어서 구하는거라며그쪽은 좀 그렇네요 라고 해서엄마가 찍어준 사촌누나 결혼식 내가 축가 부르는 영상 폰에있어서 보여줬음 그랫더니 잘하네 라고 하면서중학생이라고 했나 물어봐서맞다고 하니 돈은 좀 깍아도 되겠냐고 하심중학생이니깐 돈을 깍겠다고 하셨음나는 돈이라도 받는게 어디냐 해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음생판 모르는 사람 결혼식 가서 돈 받고 축가 부르고뷔페도 다녀옴
그다음 그 카페에 축가 알바 필요 하신분이라고 글올렸음저는 14살 중학생이고요 내년에 중2입니다. 어리지만 축가 자신 있어요 몇번 해봤습니다. 라고 글을 올렸음그거 글올리고 나서 처음엔 연락 없다가 몇몇 분에게 연락 오셧음노래 부르는거 영상이나 녹음분 있냐고 해서영상으로 주기 좀 그래서 영상을 음원으로 변환 시켜서 드렸음
그렇게 해서 축가 알바 하면서 뷔페도 먹고 돈도 받고 좋았음그러다가 학교 선생님 마주침 내가 알바 하는 신랑측 친구였나봄담임쌤.........................................................................................담임쌤이 이런 알바도 하냐 물어보셔서 네 라고 하니 알바 누가 하래 이러심.... 그게요 용돈이라도 벌어볼겸 한건데 라고 하니그럼 쌤 결혼 할때도 불려주라고 하심... 단 돈은 없다고네 라고 하니 내년 봄에 결혼 한다고 하셨음
그다음해 봄에 축가 불려준 기억이 있음 페이 없이.....
중2되서도 알바 찾아봤지만 어리다 보니깐무시하기 일쑤였음...........몇번 하긴함...................................
중3땐 공부도 하고 해서 별루 못했음
고등학교 가서도 꾸준히 했음...
스무살된 지금도 몇번 하긴 하는데 요새는 코로나 때문에별루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