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10살때 바람나서 집에 나가고
저는 아버지랑 엄마 나가고 나서
고생이란 고생은 엄청 하며 자랐지만
아빠가 어릴때부터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였지만
굶겨죽지 않을정도로 키워주셔서 무탈없이 잘 성장했어요.
그런데 27살땐가 아주 잠깐 얼굴 보고 얘기나누고 한 뒤
안부연락해도 피하더라구요..
30살되서 엄마가 다시 연락해와서 다시 만났느데 \
(만난이유는 아저씨가 몸이 아프셔서 엄마가 불안했는지 저한테 의지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재혼남이 법인회사 사업을 하고 계셨어요
그런데 그 법인회사 은행이며 빚이 15억은 훨씬 넘는거같더라고요
그런데 재혼남이랑 엄마가 법적 부부인데
그 빚이 저한테 넘어오나요?
아는 언니한테 물어봤는데.
부모 자식간에는 무조건 넘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랑 만난지 2년여채 안됐는데
가슴이 무너져 내려요.
엄마도 공동 책임인가요?
회사 운영은 그 재혼남만 해요. 사업자 명의도 그렇대요.
엄마는 사회생활을 제대로 안해본 것 같아요.
거의 집에서 집안일만 했어요.
엄마는 재혼남 말만 그대로 믿고 그리고 엄마가
우울증이 있어서 정신과 약을 먹고계셔서 걱정도 많이 됩니다.
사실 빚있는것도 엄마가 안지 한달여채 안됐대요.
그동안 모르고 지내다가 ㅠㅠ
제가 그 재혼하신분께 여쭤봤는데
법인회사는 상관없다고 너한테 빚넘어갈일 없다고
하시는데.
아는언니는 자꾸만 아니라고 하네요 ㅠㅠ
경황없이 써서 죄송해요.
답변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