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아래 블로그에서 그대로 퍼온글입니다..
http://blog.naver.com/pjaehwan?Redirect=Log&logNo=30038134874
여기는 쌍둥이 아버지 블로그 라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artse?Redirect=Log&logNo=80058304285
아래가 다음 아고라 서명 입니다. 많이 참여해주시고, 주변에도 알려주세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1123&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2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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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쌍둥이형제 익사사고 목격자입니다.
총 237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저는 25세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에 사는 피재환이라고 합니다.
2008년 10월 5일 재개발 현장에서 어린이 익사사고가 났을때
물에빠진 어린이를 최초 꺼낸 남자입니다.
교회에 왔었던 8세의 두명의 남자 아이들 쌍둥이 중 한명은 사망하였고,
한명은 뇌사상태였다가 정확히 3주뒤인
2008년 10월 26일 저녁에 사망하였습니다.
사고당일 교회에서 예배도중 오후 12시가 조금 안된시간에 어린이들이 빠져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제가 현장에 달려가 처음 본 상황은 물속에 아이들이 둘이 빠져 움직임이 전혀없는 상태였습니다. 너무나도 무섭고 끔찍한 광경이었습니다.
곧이어 쌍둥이형제의 고모부와 동시에 물에들어가 두명의 아이들을
한명씩 건져냈었습니다.
사고당일 3개 방송사 YTN까지 모든 보도가 나간상태이지만,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이유는 더 강력한 처벌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사고현장시에 119에게 전화를 하였고
119 대원들이 도착할시에, 같이 현장 관리소장들이라는
사람들이 왔습니다.
척 보기에도 조직폭력배나 건달이나 다름없는 모습이나
행동, 반성이라고는 전혀찾아볼수없는 모습들...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처음 사건 현장을 은폐하려고 했었습니다.
아이들이 물에 빠진 웅덩이를 없애려고 했습니다.
또한 언론사에 연락한뒤 가장처음으로 왔던
MBC취재 팀에게 취재를 할수없게 경찰과 협조하여,
경찰들도 건설사측과 협의 하는것 같은 이상한 낌새가
느껴지는것 같다는 생각이들어 (이것은 충분히 저의 생각입니다.)
개인 사진기를 들고 증거인멸의 소지가있어
혹시나 하여 증거사진들을 찍었습니다.
MBC취재 팀이 왔는데도 취재를 할수없게
조직폭력배 대원들이 길을 막고 지나갈수가 없게 길을 막고 서있었으며,
그리하여 저희는 관할구역인 성북경찰서에 연락하여,경찰 출동후에 조직폭력배
대원들을 제지 한후에 취재를 할수있게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취재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추석전부터 웅덩이에 물이 고여있었고,
사고 당사자 어린이 아버지가 재개발 조합에
찾아가 조치를 취해달라며 강력하게 요구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또 예배를 드리러 왔던 어린이들이 다녔던
교회 담임목사 또한 수차례 요구를 했던걸로 밝혀졌습니다.
교회가 재개발이 되고 주변건물이 다 철거되고 있지만,
교회가 이전하지않고 자리를 지켰던것은 조합과 건설사의 횡포와
거짓약속에 속아, 보상이 잘 이루어지지않아 법정싸움을 하느라 남아있었습니다.
이전을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어 법정싸움만 하고 있을뿐이었습니다.
구청에도 여러번 민원을 넣었고, 구청장에게도 찾아가 교회보상문제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였으나 번번히 묵인당하고 묵살만 당하였습니다.
뚜렷한 증거는 없지만 건설사의 비리와 공무원들의 비리가 있다고
충분히 생각됩니다.
여기에 관한 충분한 조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재개발 현장의 힘없고 가난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고한 아이들이 죽음의 문턱을 넘어섰는데도,
반성의 기미는 커녕 유족과 교회사람들을 향하여
담배를 물고, 오히려 큰소리를 치던 건설사 직원들의
횡포에 대해서도 꼭 엄중히 처벌받기를 원합니다.
장례식장에 찾아와 9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 양심은 커녕 인간같지도 않은 쓰레기들에게 본 때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건설사 조직폭력배들의 횡포나 보복이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밝혀지고 처벌받아야 할 일들은 처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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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hoya님이 다음 아고라 청원에 올린글을 그대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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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조카 임영민, 임영광(영서)를 하늘나라로 보낸 SK와 재건축 조합,성북구청을 심판해주세요!
올해 8살 돈암 초등학교 1학년인 제 사랑하는 남자 쌍둥이 조카들입니다.
지난 10월 5일 교회에서 주일 대예배를 마칠 무렵 이었습니다.
본당 예배실 문을 열어젖히고 같은교회 출석하는 3학년 남자아이(역시 우리교회 권찰님 아들임)가 하얗게 질린 얼굴로 제게 다급하게 말하더군요...."빠졌어요...정말이예요!...빠졌어요...정말이예요...주 죽었어요!"
저는 그게 무슨말이냐고 다시 물었지만 그아이는 같은 말만 되풀이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 정말이예요..."
"누 누가?"
"두 명이예요..."
순간 온몸에 힘이 빠지고 머릿속이 하얘졌습니다.
그날의 사고로 인해 저는 물론이고 온 가족과 교인들이 슬픔과 충격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있습니다
사고 당일 10월 5일 형 영민이는 이미 사망한 채로 건져졌고, 동생 영서는 고대 안암병원 중환자실에서 뇌사상태로 사투 끝에 22일 만인 10월 26일 결국 숨을 거두었습니다.
서울 성북구 삼선동3가 삼선1구역 재건축현장(SK건설시공)에서 벌어진일입니다.
SK건설로부터 하청 받은 철거업체 대길공영에서 안전시설을 전혀 하지않은 상태로 철거를 강행하였습니다. 그들은 언덕 위 도로 옆 철거된주택의 지하 방 둘레로 건축폐기물 등을 다져 작은 산 만하게 쌓아(높이 2.5미터이상은 족히넘음) 새파란 비닐을 깔고 집수장을 만들어 물을 저장하여 철거작업때 호스로 그 물을 끌어다 뿌려가며 사용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다니던 교회는 그 언덕 바로 아래 인접해 있고 현장을 수시로 통행해왔어도
그 속에 그렇게 크고 깊은 물 웅덩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못했습니다.
어른들이야 그 언덕에 뭐가 있겠나....궁금해하며 애써 기어올라갈 일이 뭐 있겠습니까
하지만 우리 호기심많은 아이들에게 그곳은 더 이상 숨겨지지 않는 장소였던 것입니다.
사고당시 아이들 고모부가 건지려고 물에 다이빙을 해야 할 정도로 깊었습니다.
사고당한 제 조카들의 아빠가 그전에도 여러 차례 재건축 조합사무실에 방문해서 교회 주변이 위험하니 안전조치를 취하라고 요청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관할구청도, 조합도, 우리들의 요구에 꿈쩍도 않았습니다. 재건축 현장의 안전조치는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교회와 초등학교가 인접해있는 곳의 공사현장에 안전설비를 전혀 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시켜왔던 것입니다.
건강하고 팔팔하게 잘 자라던 아이 둘을 한꺼번에 잃은 가족들은 지금 말 할 수 없는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아이들은 가슴과 눈에 밟히고 있는데 정작 시공사인 SK건설, 그리고 재건축 조합, 공사의 관리 감독이 의무인 성북구청에서는 서로의 책임을 떠넘기며 가족들의 가슴을 짓밟고 있습니다.
이제와서 이런사고가 터지고 나서야 성북구청에서 공사중지명령을 내리더군요
교회에서 변호사를 써서도 몇달동안 안되던게말이죠...
지금은 웅덩이도 메우고(사실 사고직후 어디서 나타났는지 건장한 남자들이 사건현장에 투입되어 방송 취재까지 방해하며 황급히 메꾸려했으나 교회 성도들의 저지로 간신히 관할 경찰에서 현장도착하기까지 지켜낼 수 있었답니다.)
지금은 대형 물탱크를 가져다 세워놓고 양쪽입구에 경비초소까지세우고 근무하며 난리입니다.
이제와서 이런다고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시공사인 SK건설은 철거업자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이제 형 영민이를 따라 동생 영서도 하늘나라에갔습니다.
한 집안에 두 어린 아들들이 이렇게 떠나 이세상에서는 다시 볼 수 없는 존재가 되고말았습니다.
철거업체 소장은 구속이되겠지만 진정 처벌받아야할 자들은 누구일까요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이렇게 경히 여기는 횡포자들을 이대로 보아넘길 수 없어
이렇게 한탄의 글을 올립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220936_2687.html
http://news.kbs.co.kr/article/society/200810/20081005/1644786.html
http://www.ytn.co.kr/_ln/0103_200810052224126989
MBC, KBS, YTN 방송사에 보도 되었던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