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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걸 물어봤다고 '창녀'소리 들었어.

쓰니 |2020.10.19 22:48
조회 123 |추천 0
이런 글 써도 될진 모르겠지만,, 객관적으로 얘기좀 해줘.! 나보다 더 잘 알 것 같아소.. 문제 되면 삭제할게ㅠ
일단 난 중3이고 현재 시험을 보는 중이야. 어제 시험공부를 하러 오전 10시에 학원을 가서 오후 8시에 집에 갔거든ㅎ 원래 오후 6시에 집에 가는 거 였는데 꼭 100점을 맞고싶어서 8시까지 있었어.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는 A쌤이 해주시고 6시부터 8시까지는 B쌤이 해주셨는데 거기는 고등학교 오빠들이 굉장히 많았거든. B쌤이 평소에도 성격이 좀 괴팍한 편인데 나한테 공부자극을 주시려고 맨날 병x, 꼴통학교 접수나 해라, 너 이렇게 하면 고등학생 때 7등급도 안나온다 등등 상처가 되는 말을 자주 하셨어. 이제 한 10개월 정도 됐나? 애초에 내가 잘 상처받는 성격도 아니고 해서 그냥 '저 쌤 성격이니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그냥 넘겼는데.. 어제 내가 생전 처음보는 문제가 있어서 그 B쌤한테 물어봤거든. 근데 그것도 모르냐면서 계속 머리를 볼펜으로 때리고, 병신, 머저리 년 등 수치심을 주는 행동과 말을 계속 했어. 그리고 내가 정말 화가 났던 결정적인 말이 뭐였냐면,, "너 ○○고등학교 알지? 예전에 창녀들이랑 건달들이 다녔던 그 고등학교. 너 거기 가라 그냥. 잘 어울리네~ 그냥 넌 인문계보다 상고를 가는 게 더 미래가 있는 것 같아." 이렇게 말을 하셨거든. 내가 1년도 채 보지 않은 사람한테 창녀와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었다는 게 너무 화가 났어. 더 짜증나는 건 그 문제가 중학교 문제가 아니라 고등학교 2학년 문제였던거야(옆에 있던 친구가 말해줬어). 나는 그 3문제를 푸려고 1시간동안 학원에 앉아있어서 다른 공부도 못했거든. 친구도 어이없는게 계속 내가 험한 소리 듣는거 알면서 계속 무시하다가 그디어 마지막 문제를 푸는데 친구가 옆에서 그걸 왜 풀고있냐고 뒷북치니까 더 어이없고 .. 빨리 말해주던가 ㅋㅋㅜ 너무 화가나서 그때 다 보는 자리에서 화내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어. 내일 B쌤을 만나는데 넘 어색해서 죽을 것 같아.. 난 어떻게 해야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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