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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안에서 담배피는 상사

쓰니 |2020.10.21 10:37
조회 11,702 |추천 35

안녕하세요 네이트판에는 처음 글써보는데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 써봐요..

 

우선 저는 비흡연자고 여러 회사를 다녀봤고 모두 흡연자가 있는 회사였어요.

따로 흡연실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당연하게 흡연자들은 나가서 담배를 폈고 담배를 피고 저에게 바로 와서 업무지시를 내리는 상사가 가까워 담배냄새를 풍기면 친한 사이면

"아 ~~님 담배냄새 나요" 하고 얘기하고 오히려 그분들이 미안해했죠

 

지금 다니는 회사는 저 빼고는 다 흡연자고 입사 초기에는 제가 비흡연자인걸 알고 밖에 나가서 피셨는데 어느 순간부터 제가 사무실에 있어도 다른 방에 들어가서 실내에서 담배를 피기 시작하더라구요?

다른 방이 가벽으로 만든 방이라서 완벽하게 막혀있지 않기도 하고 피고서 바로바로 나오니까 문을 열고 닫을때마다 냄새도 같이 딸려 나옵니다 그 방은 제 바로 뒤에 있어서 냄새를 안 맡을 수 있는 구조도 아니고요 한 몇개월을 참다가 몇번 얘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혀 미안해하지도 않고

"요즘 일이 바빠서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러니까 너가 이해해라 바쁜거 끝나면 자기가 다른 직원한테도 얘기하겠다" 하셨지만 바쁜게 끝난 지금도 여전히 실내에서 흡연하고 있고 오히려 제가 업무를 보는 시간 내내 타인이 피는 담배냄새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 근래에는 연초만 밖에 나가서 피고 전자담배는 사무실에서 본인 자리에 앉아서 피시는데 이것도 며칠을 참다참다 저에게 업무지시를 하면서도 손에 들고 피면서 다가오시길래

"전자담배도 담배예요" 라고 좋게 웃으면서 얘기했더니 돌아오는 말은

"이거 전자담배라서 냄새 안나잖아. 창문열고 필게. 너무하다 진짜" 라고 얘기하시더라구요 ㅎ?

전자담배가 연초담배처럼 지독한 냄새가 아닐 뿐이지 냄새나는건 마찬가지고 저 말을 한 이후로 한번도 창문을 열고 핀적도 없고 맨날 닫고 피시고 훈련 잘 받은 개마냥 상사가 피면 제가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있습니다

 

이게 맞는건가요..? 실내 금연이 당연한거고 저도 참다참다 몇번을 얘기했지만 오히려 저에게 너무하단 식으로 나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내에서 계속 피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추천수35
반대수3
베플ㅇㅇ|2020.10.22 14:48
와 진짜 무식 지금이 무슨 8-90년대도 아니고 사무실에서 흡연? 또1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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