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 고부갈등이 있었던 시어머니랑
전화로 이야기 하다가 다투고는
연 끊자 하셔서 연 끊었습니다.
그후 두달쯤 되었는데
중간역할을 어려워 하던 남편은
은근히 화해하기를 바라며
엄마를 찾아가 간을 보겠다고 했고
정말 화가 나지만, 중간에서 힘들어하는 남편을 보고
마음이 조금 약해졌던 저는 그러라 했습니다.
근데 다녀와서 한다는 소리가
엄마가 그래도 좀 변하셨더라면서
시어머니도 나름 주위사람들에게
그 사건을(싸운일) 말하고 듣고서 하며 내린 결론은
"며느리들은 원래 시어머니를 싫어하는데 내가 그 사실을
잊고있었다. 앞으로 조심해야겠다"
라고 하셨답니다.
저는 여전히 며느리 탓을 하는구나 생각이 들어서
다시 마음이 닫혔고,
남편은 저렇게 긍정적인 말을 어떻게 부정적으로 듣냐며
서로 이해 하지 못하고 싸웠고
서로 답답해 했으며
여러사람에게 의견을 묻고 싶어졌습니다.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 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