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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가족이 생겼습니다

장휘복 |2020.10.24 10:45
조회 607 |추천 5
넋두리 하듯 한탄하는 글을 올렸던것도 2년이 다 되가네요...
다시 찾지 않겠다고 생각 했지만 저는 가족이 그리웠어요
용기내서 작년 설에 집에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을 볼수가 없었어요...
가족들은 이미 이사간 상태였고, 근처 사시는 이웃분 말씀으론
2018년 10월에 이사 했다더군요... 제가 집을 나온지 몇단
안되서 나간것...

그동안 고아로 외롭게 살다가 가족 찾았던 기쁨이 있었지만
떨어져 살았던 세월이 길었는지 저는 기름같이 다른 가족들은
물같이 저는 섞이지 못했고 가족들도 제가 이상한거라며
너 같은 아들 둔적 없다고 하셨고 화를 이기지 못해
집을 다시 나왔던 지난 날의 제가 너무 바보 같더라구요

가족들이 날 밀쳐내도 내가 더 다가 갔어야 하지 않았을까
그동안 살아 왔던 외면들 듣던 이야기들 보다
가족들에게 외면 받은것 이야기들이 그 전보다 견딜수
있는 시련 이었는데 나는 왜 집을 나온걸까
어렵게 찾은 가족인데

가족들은 번호조차 바뀌었는지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절때 가족을 만들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 하고
살았습니다 반년간


소개를 받겠냐는 회사 동료에 말에 거절 했고
주변 지인들이 너도 이제 연애 하고
결혼해야지 하는 말에 나는 연애도 결혼도 필요 없다고
거부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니 정확히 2019년 6월 23일
회사 동료 한분이 밥같이 먹자고 해서
약속을 잡았는데 회사동료가 아닌 다른 여자분이 나타났습니다
저에게 ㅇㅇㅇ씨 맞으시죠 라며 이야기 하더군요

맞아요 라고 하니
자기는 ㅁㅁㅁ씨 소개로 나온 사람 이라고 말하더군요
회사동료 ㅁㅁㅁ가 저 에게 여자 소개 시켜주려고
이런 방법을 쓴거더라구요
예의상 같이 밥 먹고 나왓습니다

제가 죄송해요 저는 연애도 결혼도 생각이
없다고 하니
왜 싫냐고 해서
가족 만들기 두렵다고 더이상 잃기 싫다고
제속을 터놓았습니다.....

많이 힘든 삶을 살아왔군요 라며 저를 와락
안아주셨어요
품은 따뜻하고 안기고 있으니 편안했어요
하지만 저는 그녀를 차갑게 밀어냈습니다


저에게 문자하고 전화하고 톡하더군요
그래서 차단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회사 동료가 대신 이야기를 전해주더라구요
이 이야기 존해주래 저이야기 전해주라고 하셨다고...
자기도 힘들다고 차단 풀라고 하시더군요

차단 풀고 제가 그렇게 말씀 드렸는데 왜 그러시냐고
힘들게 하지 말라고 하니 그렇게 힘드셨어요 물어보더니
저에게 톡으로 음악을 보내곤 그거 들으라고 하면서

연락 하지 말라니깐 안하겠다고 정중하게 말씀 하시면서
연락 하고 싶으면 연락 주세요 라며끊으시더군요

그리곤 톡으로 노래를 듣다가 눈이 나왔습니다
슬픈 노래는 아니였지만 눈물이 났어요

노래 가사사 그사람이 이 사람이다
대변 해주는거 같았거든요 참 따뜻한
사람이구나 그래서 더 다가가기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슈가볼 ㅡ How Was Your Day

그분은 연락 하지 말라고 해서 연락은 없는 상황이었고
저는 저도 모르게 그분을 생각을 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먼저 연락을 드렸습니다

나는 이런사람이고
이런 삶을 살았다고 말을 했습니다
괜찮다고 하더군요

나는 가족을 만들기 어려운 사람이라고 하니
안아주면서 자기가 위로 해준다고 했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울다가 콧물 흘려서
그분 옷에 콧물다 묻히고 ......



암튼 사귀게 되었고
사귀면 사귈수록 괜찮은 여자란걸 느꼈습니다
이 사람과 함께 하는 미래는 어떨까 생각반 했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사람이었기에 용기내기 어려웠습니다
잃게 되면 그 슬픈들은 어떻게 하지

가족으로써 잘 지킬수 있을까 했는데
여자친구가 저에게 고백을 하더군요 결혼하자고
만난지 별루 되지 않았는데 고백을 받고
성급 한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저랑 결혼 하는 삶을 꿈 꾼다고 하더군요
몇주간 고민 하였고 결혼을 저도 긍정적으로
생각 하게 되엇습니다


여자친구 부모님 만나려 갔을때
가정사 이야기 듣더니 반대를 하겠지 했는데
역시 반대 하더라구요
결혼이 함들겠다고 생각 했는데 나중에 결혼
허락 하셨고 결혼 준비를 하게되었습니다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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