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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업보 있다는 거 ㄹㅇ임

ㅇㅇ |2020.10.27 18:07
조회 315 |추천 4
시골이라 초중 다 같은 애들이였거든 근데 나 6학년때까진 엄청 친하다가 갑자기 나 왕따 시켜서 나 혼자 다니고 중딩때도 내 친구들 무리는 생겼지만 걔가 계속 꼽주고 이상한 소문내고 그랬었어

근데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같은 고) 반도 달라지고 아예 친하게 노는 애들이 달라지니까 웬만하면 마주칠 일 없었어
그리고 막 3학년 되서는 걔 막 위탁? 가서 미용쪽으로 갈 거라면서 미용실에서 일하고 그러더라

그러고나서 난 내가 원하던 과에 오고 학교 홍보대사도 하고 나름 잘 살고 있는데 걘 ㅋㅋㅋ 학교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진짜 돈주면 들어갈 수 있다는 전문대 떨어지고 지금 그 떨어진 학교 다니는 25살 오빠랑 사귀고 있더라

또 엄마한테 들은 건데 걔네 집 원래는 화장실이 볼 일 보면 흙으로 덮고 이런 식인데 땅 팔고 집 새로 짓고 그러면서 돈 막 쓰다가 집 망하고 아버지는 교통사고 나서 돌아가실 뻔 했대

그래서 사람은 진짜 업보가 있는 거 같음 ㄹㅇ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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