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때는 당시 같이 놀던 친구들은 있었는데, 막상 졸업하니깐 다들 연락도 안하고 만나는횟수도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연말이나 새해에도 걍 집에서 혼자 지냈고 평소에도 혼자 지냈는데, 정신적으로는 외로운거 같았지만 이상하게 몸은 좀 편하더라고요?
어릴때부터 혼자있는거 좋아하긴 했는데 이게 주변환경때문에 그런줄 알고 저는 원래 사람들과 어울리는거 좋아했는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나이먹어 갈수록 걍 가족들과 함께 지내거나 혼자있는게 너무 편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냥 제가 오해했나봐요 원래도 혼자있는걸 좋아했지만 환경때문에 어찌저찌 좋아하게 된줄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원래부터 좋아했던거 같아요
사실 외로운건 맞아요, 남들 카페다니고 여행다니고 같이 놀고 그러는게 부럽긴 하지만 귀찮아요.. 어짜피 단톡이나 카톡할 사람도 없지만 막상 있어도 잘 안 할거 같기도 해요
더군다나 지금은 회사일때문에 지방에 내려와 사는데, 나름 만족합니다 연봉도 괜찮고 그냥 회사분들과 같이 가끔씩 술도 마시고 주말에는 동기들과도 놀기도 하고 이정도도 만족하는데
이상하게 몇몇분들이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주말이나 그럴때 혼자 지낸다니깐 친구 없냐, 사람들 안 만나냐며 시선을 이상하게 봐요
그냥 제가 만족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자기들이 친구해줄것도 아니면서... 그리고 지인들도 다 수도권에 있어서 자주 만나러 가는것도 일이고 그냥 복합적인 이유+ 혼자 지내는게 편해서 이렇게 지내는데 이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