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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죽기 딱 좋은 날이군

하하 |2020.10.28 03:56
조회 77 |추천 2
닐씨도선선해 가을바람
죽기에 딱 좋은데
덥지고 춥지도 않고 .
죽을 용기도 없고
살 용기도 없고
나는 오늘도 울기만 하네.
힘들다
솔직히 아무것도 힘든게 없는데 나는 힘들다.
살면 뭐하나 늙어갈뿐인데.
태어나 남기는건 빚 아님 다행인데.
노력했다 나름 살아보려고. 나를 사랑해보려고 부던히. 많이.
누가 나에게 돌을 던질거야?
그치만 너무 힘들다 버겁다
술먹고 취한날이면.
지나간 여친까지 생긴 전 남친에게 생기는 지긋한 미련이며.
만성질병인 애정결핍.자격지심. 피해의식
나도 나조차 지겹고 힘들다
우는것도 지겹다
본인께서 본인이 안쓰러워 우시는건지.?
무슨 자격으로 우시는지.
그냥.
오늘 밤 울다가 택시를 탔는데
밤하늘이 무지 아름다운데
죽기 좋은 하늘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
살고싶은데 ..
살기 무섭다 뭐가 힘드냐 물어본다면 뭐가 힘들지? 할텐데.
도무지 행복하지가 않다.
행복 찾기도 지친다 그래. 나는 지쳐간다
그냥 마냥 힘들다 미안하다
힘이없다
이렇게 날 좋은 날 아무 걱정없는 날.
떠나고싶다 용기 있게. 용기없지만
..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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