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독감 주사로 인해 사망한 인천 살았던 고3 학생 얘기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학생의 죽음을 자살로 몰아가는 상황에 그 학생의 형께서 청원 글을 올리셨습니다. 국과수 검사를 받으려 한 당시만 해도 검사가 한 달 걸릴 것이라고 했는데 일주일도 안 돼서 나온 결과에는 위에 독성 물질이 치사량 수준으로 나왔으나 독감 주사와 관련이 전혀 없다고 했다고 합니다. 또한 독감 주사와 관련해 어떤 조사도 실시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은 평소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독감 주사를 맞은 날 저녁에 몸에 힘이 없다고 저녁식사도 하지 않았고, 잠을 자고 난 뒤 아침에는 이미 죽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학생이 사망하고 난 뒤 유가족의 동의도 없이 급작스럽게 학생의 사망 사건 내용으로 뉴스 보도가 이루어졌고, 그 뒤에 형사가 찾아와 동생이 '자살을 할 징후가 있었느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학생은 교우관계에 전혀 문제가 없이 평소와 같았음은 물론, 죽기 전 날 독서실에서도 친구들과 웃으며 왔다고 합니다. 또한 성적도 학교에서 상위권이었고, 대입은 거의 끝난 상태였으며, 대학에 입학했을 때 사용할 전자기기를 알아보고 있었을 정도로 생활에 있어 큰 힘듦이나 어려움 없이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꿈꾸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체에서 독성 물질이 많이 검출되었음에도 불구, 독감주사와 관련된 조사는 단 하나도 없이 갑작스럽게 '자살'에 비중을 두고 수사를 하는 것이 자신도 죽은 동생에게도 너무 억울하고 잘못됐다는 생각에 청원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크고 밝은 미래를 꿈꾸며 삼 년을 성실하게 살아왔던 고3 학생이 채 빛을 보지도 못한 채 사망한 사건, 평소 친구관계에도 성적에도 아무 문제 없던 학생이 스스로 독극물을 마시고 사망했을 것이라고 단정짓고 자살에 큰 비중을 두고 수사한다는 경찰, 유가족의 동의도 없이 뉴스브리핑에 사건을 보도한 기자, 그리고 학생의 죽음 이전 유일하게 변수였던 독감주사. 이 학생의 죽음의 억울함을 풀 수 있도록 그리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원글에 힘을 보태어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3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