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여자에요 간단한 상황설명을 하자면 남친하고는 오래만났고 남친네 가족은 술 좋아하고 친척분들이 근처사셔서 되게 자주 모이시고 저도 거의 매일 같이 자리에 함께해요 편하게 잘 대해주시고 잘 챙겨주시는데 문제는 7살난 사촌동생이에요..(저는 아이들을 싫어합니다..혐오수준이에요 말 못하는 애기가 아닌이상 가끔 그냥 뛰어가는 애만 봐도 싫을때가 있어요 물론 귀엽게 느껴질때도 많지만 예를들어 밥먹는데 옆테이블 애가 소리지르거나 통제가 안되면 저는 표정관리가 안되고 부모가 너무 방관할땐 한소리 하기도해요 애기 소리지르는게너므너무 싫습니다) 늦둥이에요 위로 10살많은 첫째가 있습니다 말도 제대로 못할때부터 봐왔는데 제가 애기를 싫어하지만 그래도 항상 만날때마다 말걸면 얘기들어주고 반응 해줬죠 그러니 만날때마다 저항테 와서 얘기하는데 가끔은 밥도 못먹을정도에요..사촌동생 부모님이 제재해주시긴 하는데 지금은 또박또박 말도 잘하는데 애가 수줍거나 부끄러우면 괜히 엄마를 때리거나 물거나..하고 첫째도 때리고 본인 뜻대로 안되거나 맘에 안들면 소리지르고 째려보고 어른들한테 더 어렸을때부터 나가라, 너 , 돈이나 벌어와라,시끄럽다 등등 버릇없는 말도 많이하는데 늦둥이다보니 부모님이 젊은게 아니라 훈육하는게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그냥 대충대충..하는데 그걸 옆에서 보는게 너무너무 싫어요..그 아이들의 영악함이라고 해야하나요.. 괜히 귀여운척 이쁜척 하는것도 싫구요..가끔 너무 버릇없을땐 제가 장난으로 그러면 안된다고 자꾸 그럼 무서운 할아버지한테 데꾸간다!!하면 꿍해서 삐져있구요 제가 애기를 싫어해서 더 그런걸까요.. 이렁모습들이 싫은게 정상인건지..ㅜㅜ괜히 걱정도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가족들 문제에 있어 남자친구는 완벽하진 않지만 중재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ㅠ안보면 되지않냐는건 사정이있어서 그건 힘들구..또 아예 안볼사이도 아니니 개선하고싶어서 글 쓴겁니다ㅜ)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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