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게시판에 올라가서 상세 내용은 지우겠습니다
많은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장생활 하는 중 깊게 와닿은 조언도 진지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캡쳐해 놓고 보겠습니다
궁금해하셨던 게
내근직이고 야근 및 외근은 거의 없어요
글의 과장님이 정상 근무를 안하게 되면 남은 직원들이 급작스럽게 일일 업무를 나눠서 해야하는 구조에요다른 팀원의 휴가때도 마찬가지로 나눠서 해야해서 연차 모두 소진하되 미리 서로 겹치지 않게 쓰고 있어요
업무 분담 문제에 있어서도 과장님 오시기 전 그만둔 대리급 직원과 주임이 나눠서 했던 업무를 본인은 이제 대리에서 과장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이런 업무는 하기 싫다고 하셔서...주임이 원래 둘이서 나눠했던 업무를 거의 다 떠넘겨 받아서 넘치게 일하고 있는데과장님은 회사 업무 시간에 주로 모바일 게임과 인터넷 서핑을 즐겨서 평소 나쁘게 생각했던 점도 있어요
과장님은 맡은 일은 제대로 처리 하는 업무 역량을 가지고 있어요그정도의 업무능력은 저희 팀원 대부분 가지고 있어요하지만 본인의 귀찮고 손이 많이 가는 업무 대부분을 다른 팀원들에게 넘겨 놓은 상태라서어떤 새로운 업무가 똑같이 주어져도 여유롭게 처리하게 되죠 그래서 팀장님은 역시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저희 팀원들은 다른 말을 하기 보다는 그냥 내가 일하고 말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불합리함에 대해서 제대로 얘기하지도 않고 말씀해주신대로 이기적이고 영악하게 행동하지 못했던 바보같은 사람들이어서 일이 이렇게 된것 같아요
과장님과 팀원들의 차이라고 하면 팀장님과 잦은 담배타임과 형동생하는 개인적인 친분 뿐이라...저희 팀도 더 윗분들 눈에는 안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근태가 엉망이어도 팀장님 선에서 위로 보고가 올라가거나 평가될 일은 없어요
저는 회사에 고용되어 급여를 받고 있으면 직책에 주어진 해당 급여만큼의 일은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라본인 자리의 원래 업무 및 책임져야할 부분을 다른 부하직원에게 넘기고 본인은 편하게 할일이 없다고 얘기하는 모습과 기본도 못지키는 모습을 잘 이해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댓글에 달아주신 것처럼 이제는 과장님과 비교하지 않고 과장님처럼 본인 것은 챙기면서내 할일만 하고 회사에 많은 에너지를 쓰지 않으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칼퇴하면서 자기계발 하고 더 나은 인생을 살아보겠습니다.
사실 과장님이 이 글을 보시기를 바랐는데 진지하게 조언해주신 걸 보니 제가 부끄러워 지네요 그래도 공감해주시고 조언해주신 댓글 보러 오려고 삭제는 안하겠습니다다시 한번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이전글 이렇게 되니 열심히 출근시간 보다 더 빨리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 제가 바보같아요어차피 저렇게 근태 엉망이어도 팀장님이 일 잘한다고 좋아하는 사람이니 인사평가도 잘받겠죠회사 저렇게 다니는 사람이 누구에게도 안좋은 소리도 안듣고 편하게 다니는 거 보니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지고 업무를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근무 의욕이 아예 없어지네요...그냥 같은 팀원의 근태일 뿐인데 회사 자체, 팀에 대한 신뢰감도 없어지고 상사가 존경스럽다거나 함께 일하고 싶지 않아서 이직하고 싶어요
겨우 이런걸로 이직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