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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한꺼번에 밀릴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쓰니 |2020.11.02 12:28
조회 32,434 |추천 15

신입 1년차고 아직도 입사 초기처럼
똑같은 실수를 여러 번 반복하니까 너무 지쳐요

일이 안 맞는건지 내가 멍청한건지 모르겠어요

꼼꼼히 보겠다고 천천히 하고 싶어도 일이 밀려오니까
천천히 하지도 못해요 매번 급하게 처리해야하니까
신경을 못 쓰겠어요... 원래 덜렁대는 성격이긴 한데

업무 자체가 다 급하게 많이 처리해야해서 더 그래요

이럴 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ㅠㅠ
추천수15
반대수28
베플zzz|2020.11.03 16:56
일단 해야할 일 리스트 쭉 적어놓고 하나씩 해치우면서 쫙쫙 지우는게 좋은 방법같아요 뭔가 성취감있고ㅋㅋㅋㅋㅋ 이것저것 다 손대면 책상 너저분해지고 정신사납고.. 그리고 일은 어떻게든 처리하게 돼있으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구 차분한 마음으로 하세요!
베플근육질사슴|2020.11.03 17:35
보통저는 제일 쉬운거 부터 합니다. 옛날때는 힘든걸 먼저하고 나면 정신적으로 편해서 쉬운걸 더 쉽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힘든걸 하면서 진이 다 빠져서 쉬운것도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힘있을때 가장 쉬운거 부터 다 끝내 버리고 그후 힘들걸 할때가 가장 효율적이었습니다.
베플Gu|2020.11.03 18:29
제 옛날 이야긴거 같아 적어봅니다. 1. 일단 노트같은건 볼시간이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책상 가운데 키보드 아래에 A4용지 이면지 하나 붙여놓고 해야될일 다 적어놓고 끝나면 줄 찍찍 긋는 식으로 일했습니다. 2. 1년차면 아직 일의 우선순위에 대해서 감각이 없을 시기입니다. 일을 시키는 선입(대리든 과장이든)한테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물어보세요. 바로 해야 되는거다 라고 하면 바로 하시면 되고, 언제까지 해와라 라고 하면 그 시간 맞춰서 해 가면 됩니다. 1년 정도 되셨으니 일에 소요되는 시간 정도는 본인이 감으로 알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시킨일이 여러개라면 아얘 어떤걸 먼저해야할지도 물어보시는게 좋습니다.(하지만 이런 감... 어떤일을 먼저해야 하고 어떤일을 나중에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감은 빨리 익히시는게 좋습니다) 3. 이 일이 나랑 안맞나 라는 생각은 입사하고 3년은 하게 됩니다. 그냥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해보시고 도저히 못버티겠다 싶으시면 포기하시고 다른 직장 알아보세요. 세상에 회사는 많고 일도 많습니다. 저도 한회사 8년 있었지만 이직하니 일도 편하고 좋네요. 4. 그래도 하는 동안엔 잘 해야 한다. 열심히가 아닙니다. 일을 잘 해야 회사에서 알아줍니다. 초반에 이미 터트리신게 있어서 회사에서 이미지가 안좋을수도 있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회사의 평가는 바뀌게 마련입니다. 물론 첫 이미지가 좀 오래가긴 하지만 꾸준함과 성실함이 결국은 인정을 받습니다. 5. 급하게 덜렁이라는건 어차피 일을 시킨사람이 감안하고 줍니다. 저도 팀장직급까지 올라왔지만 일시키다보면 아랫사람이 일을 어떻게 하는지가 보입니다. 그사람이 덜렁인지 꼼꼼한지... 어차피 책임은 님이 지는게 아니고 님 위에 있는 사람이 지게 됩니다. 급하실땐 윗사람에게 보고를 하세요. 그래야 업무 조율이 됩니다. 뭐... 제가 회사생활하면서 느낀점은 이정돈데... 다른 댓글들도 한번 읽어보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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