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가 말 주변이 없어서친구에게 말 하듯이 쓸게
내가 중학교 3학년때 어찌저찌인연이 닿아서 3살많은 예쁜누나랑 놀러다녔어그러다가 일주일? 진짜 알아가기 얼마 안되는 시간인데난 그것도 너무 길다고 생각했어 얼굴 말투 모든면에서 나에게 100점일주일째 연락할때 만나서 고백했어 그때 고백하면서 했던말이 내가 나이차이가 많이나고 그래도 누나는 나와 사귀어 줄 수 있냐고그러자 누나가 미소띈 웃음을 보이며 알겠어 라고 했어 모든걸 다 가진기분? 무슨기분인지 알것같았어만나면서 싸우기도 많이하고 거진 햇수로 1년 좀 만났어그러다가 그 누나는 알바도 하고 남사친 문제로 조금 다퉜어 어느날에 할 말이 있다고 만나재그때 헤어지는 날이구나 느낌이 안 좋았는데 역시 안 좋은 예상은 빗나가질 않았어누나가 나에게 헤어지자고 할땐 내가 이제 동생같아서 남자친구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이었어당시에 많이 충격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의 나도 많이 지칠대로 지쳤더라고당시엔 힘들고 그래도 내 곁에 남아주니까 그걸로 좋았는데연애는 서로 맞춰가는거지 한 사람만 맞춘다고 해서 행복한 연애가 되는게 아니야내가 중3 여름부터 만나서 고1 가을쯤이었으니까 그 누나는 지금 대학생이지성인이였을 때 부터 만난건 아니지만 그래도 학생이였던 누나와 성인이 된 누나는눈으로 보일정도로 달라졌어 나이차이가 많이 났던 탓 일까 가끔 생각나긴 하는데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아 다시 만난다면 나는 그때 처럼 못 맞춰줄거같아엄청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나름 순수한 연애였고 그땐 나도 많이 좋아했어서 그렇게 생각해
무슨말을 적은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는 그런 경험을 해봤어 여러 일들 건너 뛴것도 많은데대략 이 정도로 말해도 어떤 연애였는지 다들 알지 않을까 해서 그만 적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