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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시부모한테 이딴 소리도 듣네요

ㅎㅎ |2020.11.06 20:59
조회 82,994 |추천 394
진짜 살다살다 어이가 없네요
저는 성격상 말같지 않은건 그냥 무시해요
대꾸하고 상대할 시간이 너무 아깝거든요
진짜 뭣같다 싶을때 쨉쨉 없이 그냥 훅 날려요

시부모는 진짜 뇌가 없어요
여자는 결혼하면 애낳는 공장이다.
여자는 시댁에 오면 주가 되어서 집안일 해라
우리 집안은 이러니 니가 맞춰라
니네 엄마한테 요리좀 배워와라
동서는 집이 부유한데 너는 없는 집이라,,,

저딴 소리를 정말 사람 얼굴에 대고 대놓고합니다.
신랑이라는 ㅅㄲ는 우리 엄마 그런 사람아니고
원래 말이 좀 투박하답니다.

이혼 할 각오로 싸웠고 심리상담 받고 나니
신랑이 그동안 잘못 인정하고 사과하더군요
웃긴게 결혼하고 6개월만에 일어난 일이네요

신랑도 더이상 안되겠는지 그냥 시부모 입을 막아버렸어요
만나면 숨쉬는거 빼고 입 열면 신랑이 난리를 쳐서
시부모가 조용하다보니 그럭저럭 참고 지냈는데
이번에 일이 터졌어요

우리 부부는 불임이에요.
저한테 문제가 있는게 아니고 신랑이 문제가 있습니다.
시부모한테 상황이 이래서 아이 못낳는다 얘기했더니
시모가,,, 우리 아들이 저 만나기 전에는 괜찮았는데
저 만나고 건강이 나빠진거래요

ㅅㅂ 듣다가 기가차서
아,,, 저 만나기 전에는 정자가 건강해서 씨를 여기저기 뿌렸나봐요? 숨겨논 애도 있는거 아니야?

이랬더니 신랑이 자긴 떳떳하고 엄마가 뻘소리 한거라고
집에 가자고 하더라고요
진짜 이해를 못하겠는게 저러니까 자주 안가요
안가는것보다 못가요
갈수가 없어요. 일년에 3번도 안가는거 같아요
안부전화 전혀안하고 한마디로 사람 잃어놓고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네요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네요.
신랑한테 통보했어요
아쉬울때 나 찾으면 외면이라는게 뭔지 보여줄거고
사과따윈 받고 싶지 않고 돌려받으며 사는게 뭔지 느끼면 된다고요.
신랑도 지 부모가 너무 실수를 많이해서 잘 지내는건
바라지도 않고 진짜 중요한 일 아니면 안보고 살자네요
추천수394
반대수9
베플ㅋㅋㅋㅋ|2020.11.06 21:40
그런걸 아직도 시댁이라고 찾아가니 입을 놀리죠 남편한테 한번만 그러면 연끊는다고 하세여.
베플ㅇㅇ|2020.11.07 14:53
그런말 들으면 고자새× 낳아서 장가보냈으면 성공한줄이나 아세요. 임신중에 뭘했으면 아들이 고자가 돼요? 멀쩡한 남의집 딸 평생 애도 못갖게 했으면 미안한줄 알아야지 고자에 이혼까지 시키시게요? 라고 쏘아붙이세요. 저런소리 듣고도 시부모 얼굴보고 살거면 남편한테 어머니만 투박한거 아니다, 나도 할수있는데 참고있는거다. 다음에는 참지않겠다. 내가 무슨소리 하더라도 상처받지말고 내가 참지않는구나라고 이해해라. 하고 저말 하시면 됩니다. 저런 막말하는 노인네들이요, 자기가 뭔말했다가 더 쎄게 당한다싶으면 말안하고 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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