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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1짜리가 자꾸 자기 지방대 간다고 하면

ㅇㅇ |2020.11.06 22:39
조회 541 |추천 0
어떨 것 같음? 조언좀 ㅜㅜㅜ 진짜ㅜㅜㅜ






사실 성적 평가질이라기 보다는 좀 자랑질(?) 이라고 해야하나? 나는 현재 고2인데 예비고3이지.. 고등학생이다 보니까 당연히 성적에 예민하고 공부하는 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 중1때 사귄 친구 있었는데 걔가 공부를 진짜 못했거든 그렇다고 나는 절대로 잘하는 건 아니고 나는 약간 노력파야.. 10만큼 공부해도 6만큼 나오는(?) 암튼 머리가 좋은 건 아니라는 소리야. 암튼 내 친구가 고등학교 올라와서 대치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돌리고 근데 얘가 내신이랑 학생부를 잘 챙기지 못해서 정시로 돌린 상태이고 얘 말로는 다 1등급이래(모의고사) 근데 나는 얘 친구니까 성적 오른 거 보고 그러니까 너무 좋은 거야. 앞으로 같이 열심히해서 대학도 좋은 데에 갔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근데 얘가 올해부터 자꾸 자랑(?)하면서 남을 은근히 깎아 내리는 발언을 하는 듯 싶더라고. 막 내가 수학 수능특강 풀고 있으면 “수학 수특은 원래 쉽잖아~ㅋ” 이러고 내가 아니라고 하면 또 별말 안 해(참고로 나 이과고.. 고3용 수특 레벨3 이런 거 어렵잖아 ! 암튼 수학은 쉬운 과목이 아니잖아?) 막 자기 모의고사 채점한 거 나한테 갑자기 찍어서 보내고 “나 왜이렇게 점수 잘 나오지?ㅜ 죽을 때 됐나봐ㅜ”이런단 말이야.. 그리고 국어 지문 보여주면서 공부를 하는 걸 자꾸 찍어서 보내 그래서 내가 “어렵다ㅜ 이게 한글이냐ㅜ” 이러면 “다시 읽어봐 한글이잖아” 이래.. 사실 나는 탐구 영역 빼고 2-4등급이야ㅜㅜ 국어 zonna 못해 ,, 그리고 막 다른 거 풀때도 “엥? 너무 쉽다~” 이러고 자기는 모든 문제라도 풀 수 있는 것처럼 얘기해. 근데 얘가 오늘 나랑 공부 했거든? 지구과학1을 풀려고 했나봐.. 며칠 후면 모고잖아. 근데 내가 얘 푸는 거 보니까 문제도 대충 읽고 집중력도 별로 안 좋아보이고 다 앞장 문제들도 쉬운건데 다 틀린 것만 고르는 거야. 그래서 내가 “이거는 이거 아니야?”이런 식으로 알려주면서 풀게 했는데 얘가 자존심이 상했는지 그냥 먼저 가겠다고 하고 가버림. 얘 그리고 예전에 9월 모평을 봤는데 자기 말로는 수학2뜨고 나머지 다 1이라고 했는데 성적표 나와보니까 국어부터 과탐과목 까지 안 나오는 컴싸로 마킹해서 5-6등급 나왔대 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ㅌ 컴싸 안 나오는 걸 누가 탐구 볼때까지 냅두고 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모고 성적표 나오기 전에 웃긴건 2-4등급인 내 앞에서 자기 수학2 떴는데 지방대 (?) 가버리면 어떡하냐고 찡찡대고 아는 고3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 앞에서 “언니~ 나 국어 풀었는뎅 2등급 나왔엉~~” 이래,, 미친 거 아니야? 근데 또 무슨 자신감은 있는지 내가 너무 공부 어렵다고 하면 “나를 봐~ 나 이제 잘 나오잖아~“ 이러고 또 얘가 나랑 다른 고등학교를 배정 받아서 다른 학교 다는데 얘네 친구 얘기 들어보면 공부도 열심히 안 한대. 내가 봐도 그런단 말이야. 인별에 자꾸 어디간 거 올리고 이러기에 바쁨. 처음에는 내가 열등감에 찌든 인간 쓰레기 같았는데 되돌아 보니까 아닌 것 같아.. 그리고 걔 내 친한친구한테도 똑같이 하고 다닌대. 이런 애 어떻게 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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