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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안한다고 잔소리하는 시댁

글쓰니 |2020.11.07 04:48
조회 61,088 |추천 197
추가글

결혼후 남편과시모 대리기사 역할에 새벽에도 불려다니면서
운전하기 싫다 라는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애 낳고 나서도 필요하면 새벽에 자고 있어도 불러내는 시모
(필요할때 수시로 불러내려고 운전하라고 하는거 같았음)

차는 절대 가지고 출근해야 한다는 남편
내차 뽑아달랬더니 차 사줄 돈이 어딨냐 그러고

애 하나일땐 제가 혼자 병원.장보기.문센까지 다 다녔어요

애가 둘되고 아직 둘다 어리니 혼자는 너무 버겁더라구요
남편을 매번 끌고다니는것도 아니고
많이 가봐야 한달에 한번정도이고
아직 애들이 어리니 좀더 크고 내가 혼자도 가능할때가 오면 하겠다고 너무 강요는 하지 말았음 좋겠다고 했더니
무슨 상전이 따로없네 라고 하더라구요

산후 우울증 까지 와서 치료받는 중인데도
계속 우울해지기만 하네요ㅜㅜ

많은 충고글 감사드립니다
숙달된 운전사가되서 남편없이 다닐수있게 해볼께요












안녕하세요
결혼 선배님들께 여쭤볼께 있어서 글 올려봐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제가 면허 딴지는 좀 됐지만 그동안은 운전을 할 필요성이 없어서
안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결혼하고나서인데
결혼하자마자 시어머님이 운전을 엄청 강요하시더라구요
운전하면 편한데 왜 안하냐 하시며 틈만나면 운전을 시키시는데
임신하고 배불러도 막무가내로 시키시고
저 편하라고 그러시는거 알겠는데
저는 운전하는게 싫더라구요 그렇다고 제 차가 있는것도 아니고
남편 출근하면 차는 쓰지도 못하고
주행이야 어케 하면 된다지만 주차는 정말 늘지도 않고..
거의 하루 한번씩은 잔소리를 하시는데
남편 끌고 다니지 말고 니가 혼자 운전해서 다녀라였어요
예를 들면 애 아플때 혼자 병원 데리고 다녀라 라는..

지금은 애가 둘인데 연년생 입니다
18개월.5개월 애들이 어려 별로 나갈일도 없지만
혼자서 둘데리고 외출은 아직 너무 힘든거 같은데

얼마전에 예방접종 한다구 남편 쉬는 토요일에 소아과를 가는데
남편이 이제 운전해서 혼자 다녀야지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둘이서 애 둘 데리고 나와도 이렇게 힘든데
아직 어린 애 둘을 혼자 어케 감당하냐고 그랬더니
다른집 엄마들은 다 그러고 다닌다 그러네요

그리고 어제 남편과 시어머니가 통화한 내용 들어보니
제가 운전하는 문제로 대화를 하는데
시어머니가 걔는 뭣때문에 운전이 안느냐고 머리가 안돌아가니
운전도 못하는거 아니냐는데...

운전 안하는게 이렇게까지 잔소리 들을 일인가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수197
반대수31
베플ㅇㅇ|2020.11.07 07:38
운전은 꼭 필요해요. 단지 시어머니가 저리 말하는 의도가 문제인거죠. 신랑부려먹지 말고 니가 알아서 애들 키워라는 의도가 들어있으니 기분이 안좋고 운전도 하기 싫어지는거죠. 시어머니가 또 그러면 차 한대 사주시면 운전 열심히 하고 다니겠다고 하고 돈이 어디있냐고 하면 그럼 신랑은 대중교통으로 다니라고하고 차는 제가 가지고 다녀야겠다고 하세요. 그럼 운전 타령 좀 덜하실꺼에요. 그대신 운전은 연습하세요. 주차연습도 많이 하시고.. 애들 있으면 갑자기 차가 필요한 일 생기거든요. 미리 연습해놓으시면 좋아요.
베플|2020.11.07 09:52
애가 연년생이면 남편분이 차 두고 다녀야죠.. 남편분 더러 차두고 가라고 잔소리하시고 시어머니더러 돈 내놓으라고 잔소리하세요. 장롱면허였으니 도로주행 새로 연수받고 운전해야되니 3~40들어가니 빨리 돈 내놓으라고 잔소리하세요. 그런데 운전하면 편해요.
베플ㅇㄹ|2020.11.07 12:37
운전하는게 효율적이긴 한데 시어머니의도는 남편부려먹지 말라가 주된 이유니까 당연히 짜증나죠ㅋㅋㅋ 아 그럼 남편차 제가 타고다녀야겠네요 남편은 대중교통타고 다니고~ 그런게 어딨냐 자주연습해라 그럼 그러니까요 매일 운전해야 느는데 그럼 남편차 제가 타야죠~ 아님 어머님이 한대 사주실래요?? 그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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