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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라니. 너무 막막해요.ㅜㅠㅜㅜ

초심 |2008.11.19 22:03
조회 63,521 |추천 0

리플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어요..

 

짧은시간 결론 낸다는게  진심으로 사랑한 사람에 대한 예의는 아니지만...

정말 내자신도  혼자 감당 하기 힘든데,...

너무 피곤하고 힘들것 같아서,,, 안될것 같아요

 

오늘 남친 만나려고 합니다,..

이별을 말해야 하네요,,

통화잠깐했지만,... 아는듯 합니다..

 

어떤 결정이든, 내뜻에 따르겠다고 하니.. 미안하기도 하지만..

이미 끝난 얘기 같네요..

감사합니다..

 

내 판단이.. 내 생각이..결코 나쁘지 않다는 위로가 되었네요&&

날씨도 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저는 마지막 만남 준비하러 갑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확실한 이별 했습니다..

 

당분간 마니 힘들겠지만... 되도록 안보고... 지내려 합니다..

 

직장 생활 하다보면.. 잊혀지겟죠...

 

먼저 결심하고.. 의견을  여쭌건데...

 

다행히..제 결심에 100% 찬성을 해 주셔서...

 

너무 위로가 되고 고맙네요~~

 

톡커님들의. 생각.. 의견.. 정말,. 많은 도움 됩니다..

 

다시한번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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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답안나오네욤.|2008.11.19 22:28
저 같으면 바로 접어요...시어머니도 없는집에 시아버지에 할아버지까지 계시다니..헉.. 첨엔 두집 살림일 수도 있지만 나중엔 들어와 살라할지도...나이드신 남자 두분..거기에 장가안 가는 형까지..여자라고도 님 하나..거기에 고모는 할아버지 모시지도 않으시면서 참견만 할수도..글쓴님 명의로 집까지 있고 일도 하실꺼라면서...뭐가 부족하셔서..솔직히 맞벌이 하면서 내집 살림 살기도 진짜 힘듭니다.집안일과 직장일 다 잘하기에는 힘이 딸려요..그래서 집안일은 대충대충하게 되는데...두 집 살림을 대체 어캐 하나요..그리고 정말 윗분 말씀처럼 상견례도 하기전인데 집안 대소사 챙기라는 둥 며느리가 해주는 밥 먹고 싶다는 둥~참~~그런 말씀을 하시는게 넘 어이가 없네욤...보통 같으면 그런말해서 며느리 될 사람이 부담스러워할까 싶어 그런말 못할텐데..요즘 세상이 어떤데 시아버지 혼자 되신 분들 보면 손수 차려 드실라고 그러고 며느리한테 부담줄까..저희 친정아빠도 음식해서 혼자 잘 차려드세요..저희 시아버지는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나면 혼자 음식해서 먹고 할거라고 걱정말라고 벌써부터 그러시공..결혼전에 미리 그리 얘기하는 시댁이라면 빨~리 접으심이...저 같음 예비 시댁서 그 소리 듣자마자 접었을 거예욤....에효~~~
베플아즈마|2008.11.20 01:24
집안에 식모 들이는 것 같네요..... 큰 형님 결혼할 때까지 남자들 넷 뒷바라지 하게 생겼구요... 뒷바라지가 문제가 아니라 고모부터가 아주 경우가 없네요..... 결혼식도 올리기 전인 상견례에서 집안 대소사 적은 종이를 준다는 게 말이 안 돼요. 상견례 자리란 조심스럽고 흠 잡히지 않게, 홀시할아버지,시아버지 이야기가 나온다고 해도 걱정 말라고 다독여 줄 입장이어야 할텐데, 손주 며느리가 해 주는 밥을 먹고 싶다니요. 홀시아버지도 모시기 어려운 판에 홀시할아버지에 결혼 안한 형님까지? 차라리 결혼 접으시는 게 낫겠어요...결혼이란 당사자와 둘이서 만나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집안의 식구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결혼 하기 전부터 식모살이 하고 싶으신지요? 일생동안 속썪으며 눈물 짜느니 차라리 지금 그만 두세요. 정말 어이가 없고 경우가 없는 19세기 보수적이고 답답한 집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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